23일~31일까지…일본·프랑스·스페인 문화등 온라인 강좌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과 협력해 '외국문학 깊이읽기' 특강을 선보인다.
특강 참여자들은 경희대 외국어대학 교수진이 선정한 외국 문학작품을 통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로 담아낸 인문학의 세계를 음미할수 있다고 용인시측은 설명했다.
먼저 오는 23일 이창수 일본어학과 교수가 '고사기 신화를 통해 본 일본문화의 변용성'을 주제로 고전 '고사기'부터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에 나타난 일본문화의 다양성에 대해 강의한다.
그 다음날인 24일엔 오정숙 프랑스어학과 교수가 '노트르담 드 파리'를 중심으로 19세기 프랑스 낭만주의 소설 깊이 읽기 강좌를, 30일에는 황수현 스페인어학과 교수의 '왜 라틴아메리카 소설은 경이롭고 환상적인가?'를 주제로 한 강좌를 이어간다.
강좌에 참여하려면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lib.yongin.go.kr) 문화행사 게시판에서 접수하거나 전화(031-324-4685)하면 된다. 온라인 화상회의 앱(줌, ZOOM)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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