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동영상 모션캡쳐 솔루션업체 플라스크 등 7곳 맞춤형 멘토링

CJ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CJ인베스트먼트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을 적극 지원한다.
우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아 글로벌 진출이 적합하다고 판단된 7개 스타트업이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CJ인베스트먼트는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플레이(PNP)와 함께 'CJ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CJ인베스트먼트 및 주요 계열사 등에서 투자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했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플라스크(AI기반 동영상 모션캡쳐 솔루션) △제네시스랩(AI 영상면접 솔루션) △알고케어(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솔루션) △셀렉트스타(AI 데이터 전처리 플랫폼) △비주얼(주얼리 플랫폼) △스플랩(스케줄링 자동화 솔루션) △프록시헬스케어(미세전류 활용 헬스케어 제품) 등이다.
이들 스타트업은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오는 6월 중순부터 9월까지 페이팔, 우버 등을 육성하며 전문성이 검증된 PNP의 1대1 맞춤형 멘토링 및 그룹 워크샵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이후 9월 말에는 각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활용한 사업화 계획을 선보이는 '데모데이'를 통해 상위 3개 스타트업을 선정하게 된다.
CJ인베스트먼트 김도한 대표는 "그룹 투자 포트폴리오사의 글로벌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확장해 Scale-Up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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