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3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CMG제약 '필름형 조현병 치료제' 미국 FDA 품목허가 획득 CMG제약 '필름형 조현병 치료제' 미국 FDA 품목허가 획득 차바이오텍 계열사 CMG제약(대표이사 이주형)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조현병 치료제 '메조피(Mezofy, 舊 데핍조)'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메조피는 CMG제약이 개발한 구강 필름(Oral Film)형 조현병 치료제(성분명 아리피프라졸)으로 5년내 연간 1000억원어치 이상의 판매가 목표다. 메조피는 국내 제약사가 FDA로부터 개량신약 허가를 받은 네 번째 제품이다. '제형변경'으로 품목허가를 취득한 것은 메조피가 처음이다. 이전의 개량신약은 주성분의 염(salt, 용해도 개선이나 안정성 향상 등을 위한 성분)을 변경하거나 기존 의약품의 주성분을 조합한 복합제다. 메조피는 제형 기술의 차별성과 환자 중심의 복약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산업의 어제와 오늘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2025-04-16 17:02 수소전기차 넥쏘의 완전 변경車 공개 수소전기차 넥쏘의 완전 변경車 공개 현대자동차가 5분 충전으로 700㎞ 이상 주행이 가능한 수소전기차 넥쏘의 완전 변경 새 모델을 내놓았다.현대차는 3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디 올 뉴 넥쏘'를 공개했다. 이는 넥쏘가 2018년 3월 출시된 지 7년 만에 나온 완전변경 모델이다.디 올 뉴 넥쏘는 동력 성능을 인버터 2개를 장착한 2-스테이지 모터 시스템으로 효율을 90%까지 끌어올려 최고 모터 출력 150kW를 달성했다. 시스템 효율은 1.3%포인트, 모터 출력은 25% 개선됐다.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8초다. 현대차 연구소 기준 약 5분간의 충전만으로 700㎞ 이상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정확한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는 추후 공개된다.디 올 산업의 어제와 오늘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5-04-03 16:28 현대차·기아, 美시장 누적 판매량 3천만대 돌파 눈앞 현대차·기아, 美시장 누적 판매량 3천만대 돌파 눈앞 현대차·기아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 지 39년 만인 올해 미국 누적 판매 3000만대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1986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올해 2월까지 총 2930만3995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가 1711만6065대, 기아 1218만7930대다.누적 판매 3000만대까지 70만대가 남았다. 현대차·기아가 지난해 미국에서 역대 최다 170만8293대(현대차 91만1805대·기아 79만6488대)를 판매한 것을 감안하면 올해 중반께 30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관측된다.미국 내 첫 판매 차량은 1986년 1월 현대차가 울산공장에서 생산한 '엑셀'이었다. 현대차에 이어 기아도 1992년 미국 판매법인을 설립하고 1994년부터 세피아, 스포티지를 판 산업의 어제와 오늘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5-03-24 19:4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