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3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D램 시장 선두 바뀌나 D램 시장 선두 바뀌나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을 주도하는 SK하이닉스가 33년 동안 글로벌 D램 시장 1위 자리를 지켜온 삼성전자의 벽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시장조사기관 옴디아가 5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1분기 글로벌 D램 업계의 매출 규모는 263억4300달러(36조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4분기보다 9% 감소한 것이다. D램의 계약 가격 하락과 HBM 출하량이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글로벌 D램 시장 점유율에서는 국내 반도체 메이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희비가 엇갈렸다. 옴디아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D램 점유율이 지난해 4분기 36%에서 올해 1분기에 36.9%로 상승하며 삼성전자를 앞지르고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38.6%에서 34.4%로 4.2%포인트 산업의 어제와 오늘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5-06-05 18:13 막걸리 수출은 늘었다 막걸리 수출은 늘었다 서울장수 막걸리가 지난해 전년 대비 28%의 수출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세계 주류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서울탁주제조협회 산하 서울장수는 4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수출용 장수 생막걸리 '장수 90'의 수출 실적과 향후 글로벌 시장 확대 계획을 밝혔다. 서울장수는 지난해 수출용 장수 생막걸리 '장수 90'의 수출 물량이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고 밝혔다.국가별로는 미국이 34% 증가했고, 베트남은 10%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장수 90 수출을 본격 시작한 일본에서도 월평균 수출물량이 1년 만에 약 80% 늘었다.이런 수출 성과는 서울장수의 생산 인프라에 기반한다. 충북 진천에 있는 본사 양조장은 단일 제조장 기준 연간 약 5300만병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서울 시내 5개 양조 산업의 어제와 오늘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5-06-04 20:02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낸드' 모바일용 솔루션 개발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낸드' 모바일용 솔루션 개발 SK하이닉스가 세계 최고층인 321단 1Tb(테라비트) TLC 4D 낸드 플래시를 적용한 모바일용 솔루션 제품인 UFS 4.1을 개발했다. 신제품은 이전 세대보다 전력 효율을 높이고 제품 두께를 얇게 만들어 초슬림 스마트폰 탑재가 쉬워진 것이 특징이다.SK하이닉스는 22일 "모바일에서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을 안정적으로 구현하려면 탑재되는 낸드 솔루션 제품도 고성능과 저전력 특성을 고루 갖춰야 한다"며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UFS 4.1 기반 제품을 통해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메모리 리더십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SK하이닉스는 신제품의 전력 효율을 이전 세대인 238단 낸드 플래시 기반 제품 대비 7% 개선했다. 제품 두께도 1㎜에서 0.85㎜로 줄여 초슬림 스마트폰 탑재가 더 용이해졌다.신 산업의 어제와 오늘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5-05-22 17:4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