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내 가상자산 100조 넘어 국내 가상자산 100조 넘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친(親) 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상자산 가격이 상승하고 시장규모가 확대하면서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1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국내 17개 거래소와 8개 보관·지갑업자 등 25개 가상자산사업자를 조사해 20일 내놓은 '2024년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107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6월말(56조5000억원) 대비 91% 증가했다.지난해 하반기 하루 평균 가상자산 거래 규모는 7조3000억원으로 상반기(6조원) 대비 22% 늘었다. 원화 예치금도 10조7000억원으로 6월말(5조원) 대비 114% 급증했다. 이에 따른 사업자들의 영업이익도 상반기(5813억원) 대비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5-05-20 17:42 은행예금 9월부터 1억원까지 보호 은행예금 9월부터 1억원까지 보호 오는 9월 1일부터 예금보호한도가 현행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된다. 은행·저축은행 등 예금보험공사가 예금을 지급 보장하는 금융회사뿐만 아니라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의 예금보호한도도 함께 조정된다.금융위원회는 16일부터 6월25일까지 '예금보호한도 상향을 위한 6개 법령의 일부 개정에 관한 대통령령안' 입법예고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입법예고 이후 금융위 의결,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9월 1일부터 시행한다.예금보호한도 상향은 24년 만에 이뤄진다. 9월 1일 이후 금융회사나 상호금융 조합·금고가 파산 등으로 인해 예금을 지급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할 경우 예금을 1억원까지 보호한다.예금보호한도는 1997년 말 외환위기 이전에는 금융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5-05-15 18:52 '10억 초과 계좌' 사상 최대 '10억 초과 계좌' 사상 최대 주로 법인들이 저축하는 잔액 10억원 초과 고액 예금 계좌가 사상 처음 10만개를 넘어섰고, 이들 예금의 전체 잔액도 처음으로 8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투자를 유보한 채 여유자금을 쌓아둔 것으로추정된다.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은행의 저축성예금 가운데 잔액이 10억원을 초과하는 계좌 수는 10만좌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 말 9만7000좌에서 3000좌가 늘었다.고액 예금 계좌는 2021년 말 8만9000좌에서 2022년 6월 말 9만4000좌로 늘어난 뒤 2023년 말까지 9만5000좌 수준을 유지하다가 지난해부터 가파르게 증가했다.잔액 10억원 이상 고액 예금 계좌가 10만좌를 찍은 것은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2년 이후 처음이다. 이들 예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5-05-05 17:3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