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8일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지구 위원회 심의를 거쳐 7개 시도 내 10곳의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지구를 신규 지정했다. 신규 지정 지구는 경기 안양, 인천 구월·송도·영종·국제공항, 울산, 대구 동성로, 경북 경주, 경남 사천, 전남 해남 등이다.기존 시범 운행지구 5곳(경기 판교, 강원 강릉, 경북도청, 제주, 충청권)은 위원회 심의를 통해 노선이 변경·확장됐다.자율주행차 시범 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안전 기준을 일부 면제하고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이 부여되는 구역이다. 2020년 11월 첫 지정 이후 현재까지 총 6차례 지정됐다.국토부는 이번 신규 지구를 포함해 전국 17개 시도에 총 34곳을 시범 운행지구로 선정했다. 이로써 2025년까지로 설정한 시
산업의 어제와 오늘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2023-11-28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