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국내 패션 브랜드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8~21일 나흘 동안 도쿄에서 쇼룸 행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행사에는 아치더, 기준, 프로젝트 프로덕트, 렉토, 스탠드 오일, 토앤토, 떠그 클럽, 유스 등 무신사 글로벌 매장에 입점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8곳이 참여해 2024년 봄·여름(SS) 컬렉션을 선보였다.무신사에 따르면 행사 기간 유나이티드 애로우즈, 빔즈, 누비앙 등 현지 유명 편집숍은 물론 이세탄, 한큐 등 주요 백화점 관계자 250여명이 방문해 한국 패션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무신사가 지난 4월 도쿄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개최한 첫 팝업 행사도 사흘 만에 1만4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무신사는 "일본 시장에서 K-패션에
산업의 어제와 오늘 | 이코노텔링 김승희기자 | 2023-07-21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