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6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권능오 노무사의 노동법률 이야기] (66) 경영자의 '두 얼굴' [권능오 노무사의 노동법률 이야기] (66) 경영자의 '두 얼굴' 기업을 이끄는 리더의 모습은 하나로 정의하기 어렵다. 통상적으로 우리는 리더에게 합리성과 공정성, 예측 가능한 일관성을 요구한다.하지만, 과연 그것만이 정답일까? 때로는 예측 불가능한 행보가 조직에 더 큰 긴장감과 몰입을 가져다줄 수 있다. 마치 왕좌에 앉은 군주처럼, 때로는 천사의 얼굴로, 때로는 악마의 모습으로 직원들을 마주하는 양극단의 리더십 말이다.이러한 리더십은 보상과 처벌의 영역에서 가장 극명하게 드러난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공정한 평가와 보상 시스템을 강조하지만, 예측 불가능한 리더는 이를 넘어선다.우수한 성과를 내는 직원에게는 상상을 초월하는 파격적인 보상이 주어진다. 이는 단순히 연봉 인상이나 승진을 넘어선다. 예를 들어, 개인의 성장을 위한 무제한 지원, 파격적인 해외 교육 기회, 심지어는 산업&경영 스토리텔링 | 권능오 노무사 | 2025-06-20 07:00 삼성중공업, 러시아 조선소와 '수조원대 계약해지' 삼성중공업, 러시아 조선소와 '수조원대 계약해지' 삼성중공업이 러시아 즈베즈다 조선소와 2020, 2021년 각각 체결한 쇄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0척과 셔틀탱커 7척의 선박 기자재 및 블록 공급 계약을 해지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18일 공시했다. 해지하는 계약 금액은 2조8072억원(2020년)과 2조453억원(2021년)으로 총 4조8525억원 규모다.앞서 즈베즈다 조선소는 지난해 6월 삼성중공업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이미 지불한 선수금 8억달러(약 1조1000억원)와 이자를 반환할 것을 요구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미국 등의 제재 대상에 오른 즈베즈다 조선소가 선박 건조가 어려워짐에 따른 것이다.이에 삼성중공업은 일방적인 계약 해지가 부당하다고 보고 지난해 7월 싱가포르 중재법원에 즈베즈다 조선소의 계약 해지 위법성을 확인 산업의 어제와 오늘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5-06-19 20:07 장인화 포스코 회장, 초일류 미래소재 기업으로 도약 전략 소개 장인화 포스코 회장, 초일류 미래소재 기업으로 도약 전략 소개 포스코그룹이 AI 및 에너지 분야에서 한-미 상호협력을 통한 제조업의 성장해법을 모색했다.장인화 회장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월드스틸다이나믹스(World Steel Dynamics, WSD: 글로벌 철강 전문 분석기관)가 주최한 글로벌 포럼(Global Steel Dynamics Forum)에 참석해 초일류 미래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포스코그룹의 전략을 소개했다.이 자리에는 데이비드 버릿(David Burritt) US스틸 CEO, 로렌코 곤칼베스(Lourenco Goncalves) 클리브랜드 클리프스(Cleveland Cliffs) 회장, TV 나렌드란(TV Narendran) 타타스틸(Tata Steel) CEO 등 철강업계 리더와 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CEO오디세이& 語錄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5-06-19 15:1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