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6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환갑' 맞은 삼양라면, '맛 리뉴얼' '환갑' 맞은 삼양라면, '맛 리뉴얼' 국내 최초의 인스턴트 라면인 '삼양라면'의 맛과 포장이 새롭게 변신한다. 고유의 '햄 맛'은 유지하되 육수와 채수로 감칠맛을 더하고, 감자 전분을 추가해 졸깃한 식감을 높이는 한편 형태도 원형면에서 사각면으로 바꾼다.삼양식품은 출시 60년을 맞은 삼양라면의 맛과 패키지를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리뉴얼 제품은 삼양라면 고유의 맛인 '햄 맛'은 유지하되 육수와 채수 맛을 강화해 감칠맛을 더 냈다. 면은 쫄깃한 식감을 강화하기 위해 감자 전분을 추가했고, 원형면에서 사각면 형태로 변경했다.패키지 디자인에는 새로운 CI(상징 이미지)를 적용했다. 패키지 전면에 삼양라면 이미지를 배치하고, 최초의 한국 라면임을 알리는 문구를 넣었다.삼양식품은 삼양라면을 리뉴얼하기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고현경기자 | 2023-09-08 22:05 정부 "중국 요소수출 통제 없다" 정부 "중국 요소수출 통제 없다" 중국 정부가 자국 내 비료업체에 요소 수출 중단을 지시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정부는 중국 당국의 공식적인 수출 통제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 화학비료업체가 수출물량을 축소키로 했으나 중동 수입 비중을 50%까지 높이는 등 수입 다변화로 수급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기획재정부 강종석 경제안보공급망기획단 부단장은 8일 기자들과 만나 "외교 채널을 통해 확인한 결과 중국은 공식적으로 비료용 요소에 대한 수출 통제를 취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지만, 중국 화학비료업체가 지난 2일 중국 수출물량을 축소하겠다고 발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블룸버그통신은 최근 중국 내 비료 가격이 오르자 중국 정부가 비료용 요소 수출을 통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요소는 비료용, 차량용, 산업용으로 나뉘는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 2023-09-08 21:56 [김용태 트렌드 트레킹] (63) 희비의 순환 [김용태 트렌드 트레킹] (63) 희비의 순환 인생을 살다 보면 많은 일들을 만나게 됩니다. 기뻐서 뛸 만큼 좋은 일이 생기는 적도 있고, 눈앞이 깜깜해서 두려움에 휩싸일 만큼 나쁜 일에도 부딪히게 되지요. 그런데 그 일이 과연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를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지금 당장은 좋아 보이고 사람들이 모두 축하해 주더라도, 좀 시간이 지나서 보면 오히려 그것이 족쇄가 되고 더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들도 종종 있습니다.반대로 지금의 역경이 나중에 커다란 복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고요.그러고 보면 우리가 살면서 만나는 모든 사건들은 가치중립적입니다. 사람들이 거기에 자신의 생각과 예측을 투사해서 판단한 것뿐이지, 그 자체로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는 거지요.부작용이라는 영어 단어는 'side effect'입니다. 이 단어 산업&경영 스토리텔링 | 김용태 이코노텔링 편집위원 | 2023-09-08 07: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