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국 잠재성장률 올해 처음 1%대로 하락" "한국 잠재성장률 올해 처음 1%대로 하락" 물가를 자극하지 않으면서 노동·자본 등 생산요소를 동원해 이룰 수 있는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올해 사상 처음 2%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예측했다.한국은행이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주요국의 국내총생산(GDP)갭 현황 자료에 따르면 OECD는 지난달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잠재성장률을 1.9%로 추정했다. 지난해 12월 분석 당시 2.0%보다 0.1%포인트(p)하락한 것이다.2001년 이후 OECD의 한국 잠재성장률 추정치가 2%를 밑돈 것은 처음이다. OECD 보고서에서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2011년(3.8%) 이후 14년 동안 계속 하락했다. 2022∼2024년 3년간 2.2% 수준을 유지하다가 올해 0.3%p 급락했다.주요 7개국(G7)의 올해 잠재성장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5-07-07 17:47 '신동주의 난' 10년 만에 재발하나 '신동주의 난' 10년 만에 재발하나 10여 년을 끈 롯데家 신동주·동빈 두 형제간 분쟁이 끝나지 않은 채 올해도 재연되고 있다. 이를 반증하는 소식이 6일 일본으로부터 날아왔다.일본에 거주하는 형 신동주(71)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이 동생 신동빈(70) 롯데그룹 회장 등 롯데홀딩스 경영진 6명을 상대로 1,300억 원대의 손해배상 청구 주주대표소송을 일본 법원에 제기하고 나선 것.6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 보도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지난 4일 도쿄지방재판소에 제출한 소장을 통해 신 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뇌물을 건넨 혐의 등으로 2019년 한국에서 유죄 판결을 받아 회사 신용도가 하락하고 손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신 전 부회장은 신 회장을 비롯한 롯데홀딩스 경영진이 해당 사건에 대한 대응을 게을리해 손해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성태원 편집위원 | 2025-07-07 16:17 SKT, 14일까지 해지 고객 위약금 면제 SKT, 14일까지 해지 고객 위약금 면제 SK텔레콤이 지난 4월 해킹 사고 이후 계약을 해지한 고객과 오는 14일까지 해지 예정인 고객의 위약금을 면제하기로 했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SKT 침해사고 조사결과를 공개하며 이번 사고 책임은 SKT에 있고 위약금 면제 규정에 해당한다고 발표했다.SKT는 이날 "침해사고 발생 전(4월18일 24시 기준) 약정 고객 중 침해사고 이후 해지한 고객 및 7월 14일까지 해지 예정인 고객을 대상으로 위약금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유영상 SKT 대표는 8월 요금 50% 할인, 매월 데이터 추가 제공 등 5000억원 규모의 '고객 감사 패키지'와 함께 향후 5년간 총 7000억원 규모를 투자하는 정보보호 혁신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약정이 남아있는 가입자도 단말 지원금 또는 선택약정할인 대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5-07-04 19:42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