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21:15 (화)
현대차,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출시
현대차,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출시
  • 이코노텔링 김승희기자
  • lukatree@daum.net
  • 승인 2023.03.13 2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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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 최초로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 기본적용…빌트인 캠은 주행상황 고해상 녹화
현대자동차가 13일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부분 변경모델인 '더 뉴 아반떼'를 출시했다. 사진=현대자동차/이코노텔링그래픽팀.

현대자동차가 13일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부분 변경모델인 '더 뉴 아반떼'를 출시했다. 이는 2020년 4월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모델로 생애 첫 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겨냥해 중형 세단에 준하는 편의·안전 사양을 장착했다.

먼저 고강성 경량 차체에 동급 최초로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이 포함된 '8 에어백'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첨단 주행 보조 사양도 대거 탑재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안전 하차 경고(SEW), 차로 유지 보조(LFA) 등 기본 주행 안전 사양이 탑재됐다.

여기에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기술이 적용돼 곡선 도로에서도 차선을 유지하며 달린다. 이와 함께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후측방 모니터(BVM), 전·후방 주차거리 경고(PDW-F/R) 등 주행과 주차를 돕는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동급 최초로 '디지털키 2 터치'를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빌트인 캠'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빌트인 캠은 주행 상황을 녹화할 수 있는 내장형 고해상 기록장치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통해 영상을 확인하거나 스마트폰 앱 연동을 통해 SNS 공유도 가능하다.

이밖에 시동 오프 후 에어컨 내부를 말려주는 '애프터 블로우', 스마트폰 무선 충전, C타입 USB 충전 포트(1열 1개, 2열 2개),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아반떼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과 하이브리드 1.6, LPI 1.6 등 3개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가솔린 1.6 모델 ▲스마트 1960만원 ▲모던 2256만원 ▲인스퍼레이션 2671만원이며, 하이브리드 1.6 모델 ▲스마트 2578만원 ▲모던 2820만원 ▲인스퍼레이션 3203만원이다(하이브리드는 세제 혜택 이전 가격) LPI 1.6 모델은 ▲스마트 2099만원 ▲모던 2394만원 ▲인스퍼레이션 2797만원이다.

더 뉴 아반떼 가격은 2022년식 아반떼 대비 가솔린 최저 트림은 94만원, 최고 트림은 156만원 인상됐다. 하이브리드 모델도 200만원 넘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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