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8 14:00 (월)
배달의민족의 '리뷰 시스템'이 한걸음 더 진화합니다
배달의민족의 '리뷰 시스템'이 한걸음 더 진화합니다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kpb11@hanmail.net
  • 승인 2022.11.23 2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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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추천순 정렬’ 기능 도입…음식점 등 풍부한 정보 제공
이용자별 평균 별점 매긴 ‘리뷰 통계’로 소비자의 판단 지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리뷰의 순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악성 리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리뷰 시스템에 새로운 정렬 기준과 통계를 추가로 제공한다. 자료=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리뷰 시스템이 악성리뷰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순기능을 한층 강화하기위해 리뷰 시스템에 새로운 정렬 기준과 통계를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음식과 가게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담은 리뷰부터 볼 수 있는 '리뷰 추천순 정렬'과 이용자가 남긴 평균 별점을 확인할 수 있는 '리뷰 통계' 기능을 이달 말부터 배민 애플리케이션(앱)에 순차적으로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 '리뷰 추천순 정렬' 기능 도입…소비자 선택권 넓히고, 사장님 가게에도 도움되게= 리뷰 추천순 정렬은 리뷰의 텍스트와 사진, 등록일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음식 메뉴와 가게를 잘 표현하고, 소비자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리뷰 순으로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양질의 정보가 담긴 리뷰, 가게와 음식을 잘 표현한 리뷰를 더 쉽게 접할 수 있어 이용자의 의사 결정을 돕고, 선택권을 넓혀 리뷰의 순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양한 정보가 담긴 리뷰가 상단에 노출돼 사장님의 가게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뷰 추천순 정렬은 오는 30일 서울 송파구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내년 1월 중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추천순 정렬은 최신순 등 기존 정렬 기준과 함께 제공된다.

◇ 이용자가 남긴 별점의 평균 한눈에=배민은 이용자가 그동안 남긴 평균 별점을 볼 수 있도록 '리뷰 통계' 기능을 오는 29일부터 제공한다. 배민은 기존에도 이용자가 그동안 남긴 리뷰를 한 번에 보여주는 '리뷰 모아보기' 페이지를 제공해왔으나, 이제는 해당 페이지에서 이용자가 남긴 별점의 전체 평균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리뷰 통계 기능을 활용하면, 음식과 가게를 판단할 때 리뷰 작성자의 별점 부여 성향을 참고할 수 있게 된다. 상습적으로 악성 리뷰를 게시하는 일부 이용자들로 인해 주문에 혼동을 겪는 일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우아한형제들 김영한 공통플랫폼실장은 "이용자와 사장님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리뷰를 더욱 편리하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발전시켜, 건강한 리뷰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악성•허위 리뷰 근절해 건강한 리뷰 문화 조성= 배민은 악성 리뷰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신뢰성을 해치는 허위 리뷰를 근절하고자 다양한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운영하는 등 플랫폼 업계의 건강한 리뷰 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음식과 상관없이 명예를 훼손할 여지가 있는 리뷰를 업주가 신고하면 해당 리뷰를 일정 기간 노출하지 않고, 업주와 소비자 사이에서 플랫폼이 중재하는 '권리 침해 신고 프로세스'와 '리뷰 블라인드 정책'은 2020년부터 시행 중이다.

또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리뷰 모니터링팀을 통해 비방 표현이 포함된 악성 리뷰를 지속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올 2월에는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부적절한 리뷰를 이용자들이 신고하면 관리자 검수를 거쳐 악성 리뷰를 필터링 하는 '리뷰 신고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했다.

음식 배달이나 취식 없이 거짓으로 작성한 허위 리뷰를 근절하는 다양한 시스템도 가동하고 있다. ▲앱에 등록되는 리뷰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24시간 이내 허위 의심 리뷰를 판별, 조치하는 '허위 의심 리뷰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허위 리뷰 사례를 학습해 허위 의심 리뷰를 적발하는 인공지능(AI) 모델 등 고도화된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불법인 리뷰 조작에 대한 경각심을 널리 알리기 위해 허위 리뷰 조작 업체를 적극 고소, 강경 조치하는 등 이용자가 믿고 볼 수 있는 플랫폼 리뷰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1일엔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 주최로 열린 정책간담회 '배달플랫폼 상생과 혁신 방안'에 참여해 전반적인 리뷰 개선 계획과 정책안 개요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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