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4:30 (금)
바이든, 에이즈 등 질병 방지 기금 최대 모금 주도
바이든, 에이즈 등 질병 방지 기금 최대 모금 주도
  • 이코노텔링 고현정 인턴 기자
  • hjkoemail@gmail.com
  • 승인 2022.09.25 2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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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기업이 로비이스트 대동해 의회로비 했다며 대기업 공평과세 방침 다시 강조
미국 뉴욕서 한일 정상회담 등 다자외교 나섰던 윤대통령 '설화'에 순방성과 퇴색

윤석열 대통령이 방미 활동 중에 벌어진 '스피킹 해프닝'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말을 일부언론이 침소봉대한다고 반박하고 있지만 일각에선 윤 대통령의 불필요한 언사가 파장을 일으킨 점에 대해선 아쉽다는 반응도 적잖습니다.  이번 영국과 뉴욕 그리고 캐나다를 순방하는 5박7일동안 윤 대통령은 일을 열심히했다고 하지만  '설화'에 발목이 잡힌 모양새입니다. 윤 대통령은 25일 저녁 귀국했습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회동에서 인플레감축법(IRA)에 대한 한국의 우려와 관련해 논의했느냐'는 질문에 "이 문제가 정상 간 회동의 논의 주제 중 하나였다"고 답했다고 보도했고 ▶한일간 외교 숨통 ▶캐나다와의 경협구체화 등 실질 성과도 적잖았다고 합니다.

President Biden stands alongside leaders from the The Global Fund to Fight AIDS, Tuberculosis and Malaria. 바이든 대통령이 에이즈 등 질병 방지 기금 조성에 참여한 윤석열 대통령(오른쪽에서 네번째) 등 주요 국가 지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 사진=백악관.

Today Jill and I signed the Official Condolence Book for Her Majesty Queen Elizabeth II.We first met the Queen in 1982, and will always remember her kindness and hospitality. Her legacy will loom large in the pages of British history, and in the story of our world.

오늘 저와 질(부인)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폐하에 대한 공식 조문록에 사인했습니다. 우리는 1982년에 만났고 그 분의 친철과 환대를 늘 기억할 것입니다. 그 분의 유산은 영국역사와 우리 세계 역사에 크게 비쳐질 것입니다.

In 2020, 55 of the Fortune 500 companies didn't pay a single penny in federal income tax. Firefighters and nurses paid more in taxes than some of the largest corporations in the country.The Inflation Reduction Act rights that wrong.

2020년에 포춘지선정 500대 기업 중 55개 기업이 단 한푼도 연방세금을 내지 않았습니다. 소방관과 간호원은 일부 거대기업보다 더 많은 세금을 늘 냈었습니다. 인플레 감축법은 그런 잘못을 바로 잡을 것입니다.

President Biden and First Lady Biden sign the Official Condolence Book for Her Majesty Queen Elizabeth II. 바이든 대통령이 런던에 마련된 엘리자베스여왕 조문록에 서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백악관.

Despite some of the biggest companies in America flooding Capitol Hill with lobbyists and money, they lost and the American people won.The Inflation Reduction Act will make the tax code fairer for working Americans.

일부 거대기업이 로비이스트를 대동하고 의회청사로 밀려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졌고 미국인은 이겼습니다. 인플레 감축법은 미국의 근로자들에게 더 공평한 과세를 할 것입니다.

The U.S. is a proud founding member of the Global Fund, a coalition fighting to reduce HIV, tuberculosis, and malaria deaths around the world. Yesterday, through governments and private partners, we raised a record $14.25 billion – the most in the fund's history.

우리 미국은 세계 도처의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를 줄이는 데 힘쓸 글로벌 연합체의 창립멤버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어제 정부와 사적 파트너들과 접촉을 통해 우리는 기금모금 역사상 가장 많은 145억달러를 모았습니다.

Today I met with President Marcos of the Philippines. Our nations' relationship is rooted in democracy, common history, and people-to-people ties, including millions of Filipino-Americans who enrich our nation. Our alliance is strong and enduring.

오늘 저는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우리의 국가 간 관계는 민주주의와 우리나라를 살찌운 수 백만의 필리핀계 미국인들을 포함해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 민주주의와 사람과 같이 공유하는 역사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We've made progress on my plan to lower prices. We passed the Inflation Reduction Act, and other legislation that cuts costs.

우리는 (가스값 등 생필품) 가격을 낮추는 저의 계획에 진전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플레 감축법을 통과시켰고 가격을 내리는 다른 법안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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