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3 15:50 (목)
인플레감축법은 '바이든 경제'의 '요술 방망이'
인플레감축법은 '바이든 경제'의 '요술 방망이'
  • 이코노텔링 고현정 인턴기자
  • hjkoemail@gmail.com
  • 승인 2022.08.21 2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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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용은 낮추고 기후 위기 대응에도 속도
부자 대기업엔 증세…경제재건 포석 마무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주 '인플레이션감축법'에 서명했습니다. 이로써 미국경제 재건을 위한 그의 전략을 뒷받침하는 주요 법안이 의회를 넘었습니다. 지난주 바이든의 트윗은 온통 인플레감축법의 효용가치를 나열하는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처방전의 약값을 낮추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면서 일자리를 늘리는 이른바 '바이든 경제'의 닻을 올린 것입니다. 심지어 일부 대기업에게 세금을 더 매길 수 있다며 '인플레감축법'을 마치 '요술 방망이'처럼 묘사했습니다.   

Today, I signed the Inflation Reduction Act into law. It does so much of what we've fought to make happen for years like lowering costs and proving our government can work for working folks. I can say with confidence that I have never been more optimistic about America. The Inflation Reduction Act is now law. Giving Medicare the power to negotiate lower prescription drug prices. Ensuring wealthy corporations pay their fair share in taxes.And taking the biggest step forward on climate in our history.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주 하원을 통과한 인플레이션감축법안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백악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주 하원을 통과한 인플레이션감축법안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백악관

오늘 저는 인플레감축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 법은 가격을 낮추고 우리 정부가 일하는 동포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증명을하는 것과 같이 우리가 실현하기위해 수년동안 싸워왔던 것의 대부분을 합니다. 저는 미국에 대해 더 낙관적이지 못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인플레감축법안은 지금부터 법입니다. 노인의료보험에게 처방약값을 낮추는 힘을 주고 부자 기업에게 그에 걸맞게 세금을 내도록 보장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우리나라 역사상 기후문제에 대해 가장 큰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For so many Americans, the cost of prescription drugs can be the difference between hope and fear. Life and death. We are making prescriptions more affordable in this country and getting folks suffering from illnesses the medicine they need and the dignity they deserve. No one should have to worry about being able to care for a sick family member because of a pre-existing condition. Or because their insurer says "no more."Under the Inflation Reduction Act, I won't just protect the healthcare of millions of Americans. One of the craziest things in Washington was the fact that Medicare couldn't negotiate drug prices. People were too afraid of Big Pharma.Well, this week, my Congressional Democrat friends and I passed the Inflation Reduction Act — and beat them.

수많은 미국인들에게 처방약값은 희망과 두려움의 차이 일수도 있습니다. 삶과 죽음. 우리는 이 나라에서 처방전 약값을 감당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질병으로 고생하는 동포들이 누려야 할 위엄과 그들이 필요한 약을 얻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전 병력 때문에 혹은 더이상은 보장이 안 된다고 말하는 보험사때문에 어느 누구도 병을 앓는 가족을 돌보는 데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프레감축법 아래 저는 단지 수백만명의 건강돌봄을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워싱턴에서 가장 미친 일중의 하나는 노인의료보험으론 약값을 협상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국민들은 대형제약사에게 너무 많은 두려움을 갖고 있었습니다. 좋습니다. 이번주, 저의 민주당 국회의원친구들과 저는 인플레감축법을 통과시켰습니다. 그들에게 한 방 먹일 것입니다.

A record-high 22 states have unemployment rates at or below 3 percent, and 14 have their lowest on record. And we're seeing progress on fighting inflation and lowering gas prices. We're on the right track.

22개주의 실업률은 기록적으로 3%이하입니다. 그리고 14개주는 역사상 가장 낮은 실업률을 기록했습니다. 우리는 인플레와 싸우고 가스값을 낮추는데 진전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올바른 길을 걷고 있습니다.

You've heard me say it before: When I think of tackling climate change, I think about good-paying, union jobs. The Inflation Reduction Act makes good on my promise to confront the climate crisis with a job-creating clean energy economy.

여러분은 제가 전에 말한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기후변화를 저지하고자 생각할 때부터 저는 월급 많이 주는 양질의 일자리와 노동조합을 생각했습니다. 인플레감축법은 일자리를 만드는 청정 에너지기반의 경제를 가지고 기후위기에 대처하겠다는 저의 약속을 지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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