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1 01:30 (일)
바이든, "인프라 딜은 좌우의 문제가 아니다"
바이든, "인프라 딜은 좌우의 문제가 아니다"
  • 이코노텔링 고현정 인턴기자
  • hjkoemail@gmail.com
  • 승인 2021.10.17 2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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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의회 통과 늦춰지자 "미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일" 강조
코로나와의 싸움 진전 강조 … 종업원 100인 이상 접종 의무화

바이든 대통령도 요즘 답답한 모양입니다. 조단위의 달러를 들여 미국의 항만과 도로 등 인프라를 다시 재건하고 일하는 근로자들의 삶을 바꾸기 위한 여러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미국 하원에서 이를 뒷받침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취임이후 코로나 백신접종도 제 궤도에 올랐고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있지만 여기서 멈춰서는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가 되는 것이 어렵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주 트윗에 자신이 내세운 '더 낫게 다시 건설'이라는 의제를 수차례 강조했습니다.

We're making progress in the fight against COVID-19. Daily cases are down 47% and hospitalizations are down 38%, case rates are declining in 39 states, and we're down to 66 million unvaccinated people. We're in a as we work to turn a corner on COVID-19.

우리는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진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일일 확진자는 47% 줄었고 입원환자도 38% 감소했습니다. 확진율은 38개주에서 떨어지고 있고 있습니다. 백신 미접종자는 6600만 명 수준으로 감소했고요. 우리는 코로나의 고비를 넘기는 중요한 시기에 있습니다.

The Labor Department will soon be issuing its emergency rule for companies with 100 or more employees to implement vaccination requirements. Every day we see more businesses implementing vaccination requirements.

노동부는 곧 종업원 100인 이상의 회사에게 백신접종 요건을 갖추라는 긴급조치를 발표할 것 입니다. 매일 우리는 더 많은 백신접종 요건을 갖추는 회사들을 보고 있습니다.

It was an honor to welcome President Kenyatta to the White House this afternoon. The U.S.-Kenya strategic partnership is essential to addressing key regional and global challenges — and I'm committed to further elevating our ties with Kenya and nations across Africa as a whole.

케냐 대통령님을 오늘 오후 백악관에서 환영한 것은 영광이었습니다. 미국과 케나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지역과 글로벌 도전을 추스르는데 긴요합니다. 케냐와 아프리카 전역의 국가들과의 관계를 더욱 증진하겠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녀 양육 세금보조금을 계속 지급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그는 "열심히 일하는 수천만 가구들이 매달 은행계좌로 보내지는 자녀양육 보조금인 세금 환급분을 받게해 일하는 가구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백악관.

We're making important progress in our fight against COVID-19, but we can't let up now. When I took office eight months ago, we inherited an economy in crisis and less than 1% of adults were vaccinated. Now, we're creating an average of 600,000 jobs a month and nearly 80% of eligible Americans have received at least one shot. That's progress.

우리는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늦출 수 없습니다. 8개월 전 제가 취임할때 우리는 위기에 빠진 경제를 물려 받았습니다. 성인의 백신접종률은 1%도 안됐습니다. 지금 우리는 매달 평균 6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거의 80%의 미국인들은 적어도 한 번은 백신을 맞았습니다. 그게 진보입니다.

We can't go back to the way things were before the pandemic, we have to build back better. The Bipartisan Infrastructure Deal and my Build Back Better Agenda will lower everyday costs and build an economy where everyone has a fair shot—not just the wealthy. Let's get this done.

우리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의 상황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더 낫게 다시 건설'해야 합니다. 초당적인 인프라 딜과 저의 '더 낫게 다시 건설'이라는 의제는 하루의 비용을 낮출 것이고 부자가 아닌 모두가 공평한 대우를 받는 경제를 만들 것입니다. 이게 이루어지도록 합시다.

Today is the 15th of the month. That means that tens of millions of hardworking families are getting their monthly child tax credit check delivered to their bank accounts. It's a life changer for working families — and my Build Back Better Agenda will keep it going.

오늘은 열 다섯번째 달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수천만 가구들이 매달 은행계좌로 보내지는 자녀양육 보조금인 세금 환급분을 받고 있습니다. 일하는 가구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저의 '다시 더 낫게 건설' 의제는 그게 지속되도록 할 겁니다.

Today was a perfect reminder of what our families need so our economy can thrive. We can't compete in the world if millions of Americans can't be part of the workforce because they can't afford the cost of child care. My Build Back Better Agenda will change that.

오늘은 우리 가정이 무엇이 필요한지, 그래서 우리 경제가 번영 할 수 있는지를 정확하게 상기 시켜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근로현장의 일원이 될 수 없다면 세계와 경쟁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육아비용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저의 '더 낫게 다시 건설'이라는 의제는 그것을 바꿀 것입니다.

My Build Back Better Agenda and Bipartisan Infrastructure Deal are not about left versus right. They're about leading the world or continuing to let the world pass us by.

저의 '더 낫게 다시 건설'이라는 의제와 초당적인 인프라 딜은 좌와 우의 대결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세계를 이끄는 것에 관련한 것입니다. 아니면 세계가 우리를 계속 제치고 가느냐의 문제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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