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1:55 (토)
바이든, 미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퇴치에 자신감
바이든, 미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퇴치에 자신감
  • 이코노텔링 고현정 인턴기자
  • hjkoemail@gmail.com
  • 승인 2021.05.16 2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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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란 긴 시간 동안의 희생 끝에 백신 접종자는 실내외서 마스크 벗어도 된다"
컴퓨터 바이러스 침투해 주요 송유관 멈춰서자 긴급 조치 취해 공급량 늘리기도

미국은 요즘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모습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마스크 착용 지침을 완화하는 조치를 부각시켰습니다..

지난 13일(현지시각)그는 "대단한 이정표"라며 자신에 찬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날 즉석 연설은 당초 예정된 일정에는 없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이날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에 한해 실내외를 막론하고 대부분의 상황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는 발표를 할 것으로 알려지자 급히 연설을 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미국사회는 일상으로 복귀하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백신을 독자 개발하고 충분한 양을 확보한 미국의 자신감에서 나온 결과이겠지요. 그런데 호사다마라고 할까요. 미국 최대 송유관 업체가 해커의 공격을 받고 가동을 중단되는 바람에 미국의 일부 지역이 기름부족 사태를 겪었습니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라는 회사는 남부 텍사스주 멕시코만 인근 정유시설에서 동북부 뉴욕주까지 5500마일(약 8851㎞)에 달하는 송유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렌섬웨어라는 악성 프로그램의 공격을 받고 시스템이 멈춰버렸습니다.

백신을 맞을 것인가. 아니면 마스크를 쓸 것인가. 1년이란 긴 시간 동안의 희생 끝에 백신을 접종한 미국인들은 대부분의 장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가 발표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은 이에따라 백신접종을 강하게 국민들에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사진=바이든 대통령 트위터. 

이 송유관은 하루 250만 배럴에 이르는 휘발유와 디젤유, 항공유 등을 공급하고 있지요. 미국 동부지역 석유류 공급량의 45%를 책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측은 해커들에게 거액의 '몸값'을 내 시스템을 복귀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코로나란 바이러스에 세상이 멈췄었는데 악성 컴퓨터 버이러스까지 창궐하면 세계는 충격에 빠질 것입니다.

이래 저래 바이러스가 무서운 세상입니다.

The extraordinary measures my Administration has taken, we estimate, sent enough fuel to gas stations to fill the tanks of over five million vehicles in the last few days.

저희 정부가 취한 비상한 조치로 요 며칠사이 5백만대의 자동차 탱크에 채울수 있는 양이 주유소에 공급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Just a few hours ago,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the CDC, announced that they are no longer recommending that fully vaccinated people need to wear masks – whether inside or outside. 불과 몇시간전에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에게 더 이상 마스크를 쓰라고 권고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실내건 실외건 말이죠.

As the holy month of Ramadan comes to an end, Jill and I send our warmest greetings to all those celebrating Eid. May you be well throughout the year. 성스러운 라마단 기간이 끝나갑니다. 저와 저의 부인 질은 이슬람 축제인 이드를 기념하는 모든 분들에게 가장 따뜻한 인사를 전합니다. 일년 내내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After a long year of sacrifice, Americans who are fully vaccinated can stop wearing masks in most settings. We have more to do — but this is great news. 1년이란 긴 시간 동안의 희생 끝에 백신을 접종한 미국인들은 대부분의 장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는 할일이 많습니다. 참 대단한 뉴스입니다.

This is our moment to build an economy that works for everyone — not just the super-wealthy and giant corporations. 모든 사람들이 일하는 경제를 일으킬 순간입니다. 단지 대단히 크고 돈이 많은 기업말고요.

Since the start of our Administration, we've created over 1.5 million jobs. We've come a long way, but the truth is we still have further to go. Congress needs to pass the American Jobs Plan which will create millions of good-paying jobs rebuilding our nation's infrastructure.

저의 정부가 출범한 이래 우리는 15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었습니다. 큰 성취를 거뒀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갈길은 멉니다.  의회는 우리나라의 인프라를 재구축하면서 좋은 월급을 받을수 있는 수백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수 있는 미국일자리계획을 통과시켜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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