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6 08:40 (일)
한국인 나이별로 어떤 질병 시달리나
한국인 나이별로 어떤 질병 시달리나
  •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 felix3329@naver.com
  • 승인 2021.05.03 2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아는 중이염, 50대 고혈압·당뇨,70대 이상은 치매로 고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서 각 세대별 가장 많이 앓는 질병 분석
심평원이 지난해 건강보험 가입자 의료 기록을 분석해 3일 발표한 연령대별 다발 질병 실태를 보면 유아(3~5세)는 중이염으로 병원을 찾은 경우가 가장 많았다.자료=심평원.
심평원이 지난해 건강보험 가입자 의료 기록을 분석해 3일 발표한 연령대별 다발 질병 실태를 보면 유아(3~5세)는 중이염으로 병원을 찾은 경우가 가장 많았다.자료=심평원.

유아는 중이염, 초등학생은 시력 관련 질환, 50대는 고혈압과 당뇨, 60대는 치과질환, 70대 이상은 치매를 많이 앓아 주의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연령대별로 주의해야 할 질병으로 지목한 것들이다.

심평원이 지난해 건강보험 가입자 의료 기록을 분석해 3일 발표한 연령대별 다발 질병 실태를 보면 유아(3~5세)는 중이염으로 병원을 찾은 경우가 가장 많았다. 해당 연령대 인구의 19.4%인 23만6773명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중이염은 감기, 알레르기 등으로 인해 인두와 귀를 연결하는 관이 막혀 세균이 증식해 생기는 병으로 11~2월에 발병한 경우가 많았다.

초등학생(6~11세)은 굴절 및 조절 장애 등 시력 관련 질환의 발병 빈도가 가장 높았다. 이 연령대 인구의 19.5%인 54만763명이 병원을 찾았다. 특히 7~11세 어린이는 4명 중 1명꼴로 시력 관련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들이 두 번째로 많이 받은 진료는 발목 등 발 부위 관절 및 인대 탈구 등 외과 진료(10.2%)였다. 발목과 인대 탈구 등으로 외과병원을 찾은 초등학생의 경우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많은 남학생이 여학생의 1.2배 정도로 많았다.

50대의 최다 발생 질병은 고혈압으로 해당 연령대 인구의 20.6%인 178만2220명이 진료를 받았다.자료=심평원.
50대의 최다 발생 질병은 고혈압으로 해당 연령대 인구의 20.6%인 178만2220명이 진료를 받았다.자료=심평원.

50대의 최다 발생 질병은 고혈압으로 해당 연령대 인구의 20.6%인 178만2220명이 진료를 받았다. 이어 당뇨병이 9.9%(85만 4128명)로 2위를 차지했다. 50대의 고혈압과 당뇨 환자 수는 40대와 비교해 각각 2.2배였다. 또한 남성 환자의 발병 빈도가 여성 환자의 각각 1.3배, 1.7배로 나타났다.

60대는 치아 관련 질환에 가장 많이 걸려 인구의 7.7%인 51만8588명이 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40대의 4.2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70대 이상 고령층에서는 치매가 가장 많이 발병했다. 인구의 9.3%인 53만232명이 병원을 방문했다. 70대 이상의 치매 발병 빈도는 60대 환자의 15.3배에 이른다. 최근 10년간 70대 이상 치매 환자 수의 연평균 증가율은 11.3%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229번지 (서울빌딩)
  • 대표전화 : 02-501-63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재열
  • 발행처 법인명 : 한국社史전략연구소
  • 제호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 등록번호 : 서울 아 05334
  • 등록일 : 2018-07-31
  • 편집인: 임혁
  • 발행인 : 김승희
  • 발행일 : 2018-10-15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이코노텔링(econotelling).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unheelife2@naver.com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재열 02-501-6388 kpb11@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