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5 23:40 (수)
KB금융 윤종규 회장의 3연임 주총의결
KB금융 윤종규 회장의 3연임 주총의결
  • 이코노텔링 고현경기자
  • greenlove53@naver.com
  • 승인 2020.11.21 0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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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회장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No.1 금융플랫폼 도약"
우리사주조합이 추천한 윤순진ㆍ 류영재 등 2명의 사외이사 선임 안건은 부결
KB금융지주는 2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의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사진(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오른쪽))=KB금융그룹.
KB금융지주는 2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의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사진(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KB금융그룹/이코노텔링그래픽팀.

KB금융지주는 2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의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윤종규 회장은 세 번째 연임을 확정했다.

2014년 11월 취임한 윤종규 회장은 2017년 한 차례 연임했고, 이번 3연임으로 2023년 11월까지 3년간 다시 KB금융을 이끈다. 2017년 11월 취임한 허 행장은 2년 임기를 마친 뒤 1년 연임했고, 이번 연임으로 임기가 오는 2021년 말까지 늘어났다.

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이 추천한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등 2명의 사외이사 선임 안건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부결됐다

의장으로 나선 윤종규 회장은 이날 주총에서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No.1 금융그룹, No.1 금융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해 그룹의 역량에 집중하겠다"며, "핵심 경쟁력 기반의 사업모델 혁신, 고객이 가장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 플랫폼 혁신,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진출 확대,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 및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조직으로의 진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B금융그룹은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혁신을 주도함과 동시에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는 한편 푸르덴셜생명보험 인수를 통해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캄보디아 1위 소매 금융사인 '프라삭 마이크로 파이낸스'를 인수해 글로벌 인프라를 넓히는 등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도 다각화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치한데 이어 9월에는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는 등 환경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그룹으로서 ESG 경영에서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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