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4 10:45 (금)
카니발,월간 베스트셀러에 첫 등극
카니발,월간 베스트셀러에 첫 등극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kpb11@hanmail.net
  • 승인 2020.11.03 0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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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만2093대로 국내 판매 1위차지하면서 그랜저도 제쳐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카니발은 지난 10월 국내에서 1만2093대가 팔리며 전체 차종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자료=기아자동차/이코노텔링그래픽팀.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카니발은 지난 10월 국내에서 1만2093대가 팔리며 전체 차종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자료=기아자동차/이코노텔링그래픽팀.

기아자동차의 미니밴 카니발이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며 처음으로 월간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카니발은 지난 10월 국내에서 1만2093대가 팔리며 전체 차종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 연속 1위였던 그랜저(1만926대)를 제쳤다. 세단이 아닌 차종이 월간 내수 판매 1위에 오른 것은 2019년 9월 현대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산타페 이후 처음이다. 캠핑, 낚시 등 아웃도어 활동 수요가 많은데다 코로나19 사태 속 가족들이 함께 타고 다닐 수 있는 차를 선호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지난달 전체 내수 판매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나란히 1%대의 증가세를 이었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에서 6만5669대를 판매해 1년 전보다 1.2% 늘었다. 세단은 그랜저(1만926대), SUV는 팰리세이드(6514대)가 판매를 이끌었다.

하지만 해외시장에서 현대차는 지난해 10월보다 5.2% 감소한 32만278대를 판매했다. 다만, 감소 추세는 조금씩 축소되고 있다.

기아차는 국내에서 지난해 10월 대비 1.8% 증가한 4만8009대를 판매했다. 기아차는 해외 판매량도 늘었다. 지난달 21만770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

한국GM도 내수와 수출이 모두 늘었다. 한국GM의 10월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5% 증가한 7064대로 집계됐다. 수출은 2만4327대로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했다.

쌍용차의 지난달 내수 판매는 7612대로 전년 동기 대비 5.4% 줄었다. 대신 수출(2585대)이 같은 기간 20.2% 늘면서 내수와 수출을 더한 전체 판매량은 1만197대로 올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르노삼성차는 같은 기간 내수 7141대, 수출 392대의 판매실적을 보였다. 1년 전에 비해 각각 15%, 9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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