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3 20:10 (금)
트럼프"3년 반동안 미국을 지켜냈다"
트럼프"3년 반동안 미국을 지켜냈다"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lukatree@daum.net
  • 승인 2020.09.28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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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돌며 표밭갈이 열중하면서 '자신의 치적' 폭풍 트윗
대법관 지명받은 배럿에 대해 "헌법수호 충성심 돋보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을 앞두고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긴즈버그 전 연방대법관의 후임으로 에이미 코니 배럿(48) 제7연방항소법원 판사를 지명했습니다. 트럼프는 배럿에 대한 상원 인준 청문회와 표결 그리고 공식 임명절차를 대선(11월3일) 전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배럿이 트럼프의 뜻대로 대법관에 오르면 그녀는 역사상 5번째 여성 대법관이 됩니다. 대법원 진용은 보수 6명, 진보 3명으로 짜여집니다. 트럼프는 이번 지명으로 보수 상향의 표를 더 모을수 있다는 판단을 했을 겁니다. 특히 대선직후에 지금도 공공연하게 거론되고 있는 재검표나 트럼프가  대선 투표 '무효 선언'을 하면 대법원 판결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어질 것이란 계산도 깔려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배럿은 낙태에 반대하고 총기소유 권리를 옹호하는 등 보수 성향이 짙은 판사입니다. 1991년 43살에 대법관이 된 클래런스 토머스 이후 두 번째로 젊은 나이에 대법관에 오르는 기록도 세우게 됩니다.

 트럼프의 최근 트윗은 '자신의 치적'을 내세우면서 온통 지역 표밭갈이에 과녁을 맞춘 모습입니다. 

트럼프의 최근 트윗은 '자신의 치적'을 내세우면서 온통 지역 표밭갈이에 과녁을 맞춘 모습입니다.  일러스트=ig.ft.com.
트럼프의 최근 트윗은 '자신의 치적'을 내세우면서 온통 지역 표밭갈이에 과녁을 맞춘 모습입니다. 일러스트(아들 부시 전 대통령과 트럼프 얼굴)=ig.ft.com.

Working hard in New Mexico. I built the Wall (security) and will totally protect your Second Amendment (The Dems want to obliterate it!). Will be there soon!

뉴멕시코주에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는 장벽을 건설했고 앞으로 여러분의 수정헌법 2조 정신을 철저하게 보호할 것입니다. (민주당은 그걸 무효화 할려고 합니다. * 수정헌법 2조는 주(州)의 민병 유지 권리를 보장하는 내용) 저는 곧 거기에 갑니다.

For years you had a President who apologized for America - now you have a President who is standing up for America, and standing up for Pennsylvania. So get your friends, get your family, get your neighbors &co-workers, and GET OUT &VOTE! Early voting has already begun — VOTE!

수년동안 여러분은 미국에 미안해 하는 대통령을 가졌습니다. 지금 여러분은 미국을 지탱하는 대통령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물론 펜실베니아도 지켜내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여러분의 친구와 가족,이웃,동료들에게 나가서 투표하라고 해주세요. 조기투표가 이미 시작됐어요. 투표를 해주세요.

In just 3 and a half years, we have secured America's Borders, rebuilt the awesome power of the U.S. Military, obliterated the ISIS caliphate, fixed our disastrous Trade Deals, and brought JOBS back home to America – and back to PENNSYLVANI

겨우 3년반만에 우리는 미국의 국경을 지켜냈고 미군의 막강한 힘을 재건했습니다. ISIS도 격퇴했습니다. 재난에 가까웠던 무역협상을 다시 고쳤습니다. 일자리는 미국, 펜실베니아로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Today(27일 한국시각), it was my great honor to nominate one of our nation's most brilliant and gifted legal minds to the Supreme Court. She is a woman of unparalleled achievement, towering intellect, sterling credentials, and unyielding loyalty to the Constitution

저는 오늘 우리나라에서 가장 명석하고 재능있는 법률가 중 한 분(배럿을 지칭)을 연방 대법관으로 지명하는 영광을 누립니다. 그녀는 비교할 수 없는 성취를 이뤄냈고 뛰어난 지적능력을 지녔습니다. 또 훌륭한 자격을 갖췄습니다. 특히 헌법을 수호하는 충성심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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