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6 21:25 (월)
코스닥으로 활황장 불 붙나
코스닥으로 활황장 불 붙나
  • 이코노텔링 고현경기자
  • greenlove53@naver.com
  • 승인 2026.01.26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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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넘게 오르며 4년 만에 1000 터치…환율은 1440원대로 후퇴
코스닥지수가 26일 7% 넘게 급등하며 4년여 만에 1000을 다시 돌파했다.

코스닥지수가 26일 7% 넘게 급등하며 4년여 만에 1000을 다시 돌파했다. 반면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5000을 탈환했다가 4940대로 내려앉았다.

이날 코스닥은 전장보다 70.48포인트(7.09%) 오른 1064.41로 장을 마쳤다. 이로써 2004년 코스닥 지수체계 개편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지수는 9.97포인트(1.00%) 오른 1003.90으로 개장해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 과정에서 장중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지난해 4월 10일 이후 9개월 여만에 발동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이 2조6009억원을 순매수하며 시장을 강하게 끌어올렸다. 이는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의 하루 순매수 규모로 역대 최대다. 외국인도 443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역대 최대인 2조9072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주식들은 동반 급등했다. 메지온(29.55%), 레인보우로보틱스(25.97%), 에코프로(22.95%), 에이비엘바이오(21.72%), 에코프로비엠(19.91%), 케어젠(16.94%) 등의 상승률이 컸다.

반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40.48포인트(0.81%) 내린 4949.59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7.47포인트(0.15%) 오른 4997.54로 개장한 직후 한때 사상 최고치인 5023.76까지 치솟았다가 빠르게 상승분을 반납하며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조7151억원을 순매수하며 장 초반 강세를 이끌었다. 하지만 기관이 1조5423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외국인도 1662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개장 직후 한때 2.83% 오른 15만6400원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하고 전 거래일 종가와 같은 15만2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4.04% 내린 73만6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부터 엔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20원 가까이 급락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5.2원 내린 1440.6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19.7원 낮은 1446.1원으로 출발해 1440원대 중후반을 오르내렸다. 미국과 일본 외환당국의 시장개입 움직임에 엔화가 초강세를 보이면서 원화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최근 본격적인 외환시장 개입 이전에 주요 은행 등을 상대로 거래 상황 등을 문의하는 절차인 '레이트 체크'(rate check)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25일 후지TV에 출연해 외환시장 동향과 관련해 "투기적이고 비정상 움직임에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지난주 160엔에 육박했던 엔/달러 환율은 23일부터 급락해 이날 155엔대 초반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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