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음성군과 협약체결해 AI∙로봇 첨단 기술 적용한 공장 짓기로
허진수 부회장 "안전경영 전환점…지역 발전 기여하고 함께 성장"
허진수 부회장 "안전경영 전환점…지역 발전 기여하고 함께 성장"
SPC그룹은 3000억 원을 투자해 '안전 스마트 신공장'을 건립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공장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인공지능(AI)∙자동화 로봇∙IoT 센서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혁신 생산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 공장 건립 추진은 SPC그룹이 경영 쇄신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 7월 출범시킨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이 산업안전 강화를 위해 새로운 공장을 건립할 것을 그룹 사장단 협의체인 SPC커미티에 권고했고, SPC커미티가 이를 수용해 이뤄졌다고 SPC그룹측은명했다.
SPC그룹은 이날 충청북도청에서 충청북도 및 음성군과 '안전 스마트 공장 조성을 위한 투자 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 허진수 SPC그룹 부회장, 도세호 SPC그룹 사장 등이 참석했다.
허진수 SPC그룹 부회장은 "안전 스마트 공장 건립은 SPC그룹의 변화와 혁신, 안전 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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