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경기도 안산 지역 고용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8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고용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6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 한·일 공동주관 아시아 메이저 골프대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한 선수들과 하나금융그룹이 함께 참여한 행복 나눔 활동으로 마련됐다고 하나금융측은 설명했다.

이 기부금은 경기도 안산 지역 장애인, 중장년층 등의 고용취약계층 취업역량 강화와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자립 프로그램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사회적 기업과 함께 포용금융을 위한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