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상생활 돕기로…함영주 회장이 직접 차량 전달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장애인 거주시설 10 곳에 친환경 전기차 및 경차 등의 이동차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이동편의와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된 이 차량은 도시 외곽에 주로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에 지난 8일 함영주 하나금융회장이 직접 전달했다.
장애인들은 이 차량을 활용해 통학, 출근, 의료시설 이용 및 응급상황 대처 등 자유로운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나금융측은 이날 설명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장애인복지법 제 58조에 따른 장애인 거주시설 중 ▲평가점수 C등급 이상 ▲개소 3년 이상 경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차량의 노후로 교체가 필요한 시설 ▲최근 5년간 기업이나 지자체를 통해 유사 지원을 받은 적이 없는 시설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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