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세계 청소년을 초청해 '글로벌 금융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난 26일 전 세계 36개국 총 100여 명의 청소년을 모아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 주관했다.

'2025 해외 청소년 한국어 교육 연수'의 공식 과정 중 하나로, 하나은행은 2019년부터 7년째 후원기관으로 참여 중이라고 하나은행은 27일 설명했다.

이번에 한국을 찾은 학생들은 유럽, 아프리카 지역 등의 중‧고등학교서 한국어 배우는 학생들이다. 이들은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금융그룹 연수원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4박 5일 동안 체류하며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