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3주간 동반성장위원회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로 신청 접수 가능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료 노무 컨설팅을 한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 위원장 오영교)와 함께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일부터 3주간 '우아한 노무 해결사' 프로그램 신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우아한 노무 해결사는 배민이 소상공인연합회,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손잡고 소상공인을 위해 시작한 무료 노무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근로 계약서 작성, 4대 보험, 임금, 근로시간 등 복잡한 노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공인 노무사가 가게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통화로 1:1 컨설팅을 하는 방식이다.
또 배민외식업광장 전문가 Q&A를 추려 정리한 노무 상담 사례집과 함께 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해 9월 첫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500여 명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노무 교육을 진행했다. 6일부터 3주간 동반성장위원회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통해 신청 접수 하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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