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업 쇼츠: 북미' 열어 차세대 한국 감독 작품 선보여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차세대 국내 영화감독의 세계 무대 진출을 지원하고자 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단편영화 상영회 '스토리업 쇼츠: 북미(Story Up Shorts in North America)'를 개최했다. CJ문화재단은 이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에 위치한 한국문화원과 협력했다.
CJ문화재단은 이번 상영회 외에도 토론토국제영화제, 영화진흥위원회와 'CJ & TIFF K-Story Fund'를 조성해 북미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영화감독들을 지원하는 등 국경을 넘어 다양한 한국 영화의 외연 확장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J문화재단은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대중문화 소외영역 젊은 창작자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신인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을 통해 역량 있는 국내 영화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고 이날 설명했다.
뉴욕한국문화원 관계자는 "한국 신인 감독들의 영화를 현지에 소개하고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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