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5 14:00 (월)
취업자 두달째 10만명 밑돌아
취업자 두달째 10만명 밑돌아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kpb11@hanmail.net
  • 승인 2024.07.10 2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15∼29세 청년층 14만9000명 줄어…60세 이상은 25만8000명 증가
취업자 수 증가 폭이 5~6월 두 달 연속 10만명을 밑돌았다/이코노텔링그래픽팀
취업자 수 증가 폭이 5~6월 두 달 연속 10만명을 밑돌았다/이코노텔링그래픽팀

취업자 수 증가 폭이 5~6월 두 달 연속 10만명을 밑돌았다. 제조업 일자리 증가 폭은 축소되고, 건설업은 두 달째 부진했다.

통계청이 10일 내놓은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취업자는 2890만7000명으로 지난해 6월 대비 9만6천명 늘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올해 3월 17만3000명에서 4월 26만1000명으로 늘었다가 5월에 8만명으로 꺾였다.

청년층 취업자 감소세가 지속되고, 고령층 취업자가 고용시장을 이끄는 흐름이 이어졌다.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14만9000명 감소했고, 40대 취업자도 10만6000명 줄었다. 이와 달리 60세 이상은 25만8000명 증가했다. 30대는 9만1000명, 50대 취업자도 2000명 늘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취업자는 9000명 늘어 7개월째 증가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증가 폭은 4월 10만명, 5월 3만8000명에서 큰 폭으로 축소됐다. 통계청은 "전자부품, 컴퓨터 업종에서 취업자 감소 폭이 확대됐고, 의복 제조업에서 감소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건설업 취업자는 6만6000명 줄면서 5월(-4만7000명)에 이어 두 달째 감소했다. 초여름 폭염도 영향을 미쳤지만, 건설업 자체의 부진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교육서비스업(-6만3000명), 사업시설업(-6만2000명) 등에서도 취업자가 줄었다. 내수 부진의 여파로 도소매업 취업자도 5만1000명 줄어 4개월째 감소 행진을 이어갔다.

자영업자의 감소세도 이어졌다. 비임금근로자는 12만7000명 줄어 5개월째 감소했다.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3만4000명 증가했으나 '나홀로 사장님'인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13만5000명 급감했다. 무급가족 종사자도 2만7000명 줄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229번지 (서울빌딩)
  • 대표전화 : 02-501-63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재열
  • 발행처 법인명 : 한국社史전략연구소
  • 제호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 등록번호 : 서울 아 05334
  • 등록일 : 2018-07-31
  • 발행·편집인 : 김승희
  • 발행일 : 2018-10-15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코노텔링(econotelling).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unheelife2@naver.com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재열 02-501-6388 kpb11@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