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뮤지션·단편영화 감독·뮤지컬 등 지원사업 올 수상자 발표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올해 지원받을 인디 뮤지션∙신인 단편영화 감독∙뮤지컬 창작자 15팀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에게는 올해 증대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10년부터 통해 대중문화 소외영역의 젊은 창작자들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돕는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월부터 한 달여간 사업별 공모를 하고 이중 1,607건에 달하는 지원 신청이 이뤄졌다. 창작자 지원 사업별로 최종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튠업 뮤지션상 △스토리업 감독상 △스테이지업 작가상 및 작곡가상을 수여하며, 창작지원금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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