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알고리즘을 적용해 고객들은 해외송금 소요 시간을 미리 살펴볼 수 있어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AI 해외송금 예측'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해외송금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고 하나은행은 2일 설명했다.
'AI 해외송금 예측' 서비스는 무역결제의 주된 방식인 해외 송금 거래 전후의 편의성을 높여 경쟁력 있는 외국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나은행의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무료로 제공되는 'AI 소요시간 예측' 서비스는 해외송금에 소요되는 시간을 예측해준다. 특히, 해외송금 거래 완료까지 송금 지연이 자주 발생했던 케이스에 대해서는 지연사유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금 신청을 완료한 후 송금이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의 진행상태를 하나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언제든지 간편하게 실시간으로 조회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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