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까지 상가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 한시적으로 늦춘데 대한 감사의 뜻 담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8일 구갈상점가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용인시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헤아려 지난 달부터 올해 말까지 상가주변에 대한 불법주정차 단속을 밤 7시 이후로 한시적으로 유예했고 이에 대해 상인들이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용인시측은 설명했다.
감사패에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강한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시가 다양한 지원을 해줘 감사하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덧붙였다.
이상일 시장은 "시는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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