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한 학기당 150명씩,연간 300명에 등록금 지원
허영인회장 "일과 학업 병행 대학생 꿈 키우게 도우라"주문
허영인회장 "일과 학업 병행 대학생 꿈 키우게 도우라"주문
SPC(회장 허영인)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및 가족돌봄청년 150명에게 2024학년도 1학기 장학금을 지원한다.
허영인 회장이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주문에 따라 마련된 'SPC 행복한장학금'은 2012년부터 지급되고 있다.
매년 학기당 150명에게 대학 평균 등록금 50%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SPC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SPC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대학생 중 'SPC행복한장학금' 지원자를 대상으로 근속기간과 근무태도, 가정형편, 학업 계획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이외에도 심사 대상 점포의 지역사회공헌활동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선발한 '가족돌봄청년(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신체 및 정신 질병을 가진 가족을 돌보며 학업을 병행하는 청년)' 30명을 포함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SPC는 'SPC행복한장학금'을 통해 지금까지 총 2,477명의 장학생에게 총 44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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