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마케팅 종합 지원 서비스인 '수출 마케팅 프로그램' 무상 제공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중소 수출기업 지원에 나섰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글로벌 무역 거래 플랫폼 기업 이씨플라자㈜(대표 박인규)와 손잡아 중소 수출기업 500개사에 '수출마케팅 프로그램'을 무상 지원한다. '수출마케팅 프로그램'은 하나은행이 수출 바우처 수행 기관인 이씨플라자(주)와 공동으로 만든 해외 마케팅 종합 지원 프로그램이다.
'수출마케팅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이씨플라자 유튜브 채널(글로벌 구독자 22만)에 기업 홍보 영상 게재 ▲해외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지원 ▲이씨플라자가 보유한 해외 바이어 DB열람 권한 부여 및 거래 제안서 발송 ▲플랫폼 내 3D 온라인 무역전시관에 자사 제품 우선 전시 ▲플랫폼 내 동종 제품 검색 시 자사 제품 우선 노출 ▲이씨플라자의 무역전문가로부터 수출상담 및 무역 실무 지원 등이다.
성영수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상생하고 수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공급망 금융 플랫폼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씨플라자㈜는 239개국 110만 회원사를 보유하고 일평균 1만 7,000개 기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글로벌 B2B 플랫폼 기업이다.
저작권자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