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7:00 (토)
바이든, '동등한 대우'를 '건국의 가치'라고 강조
바이든, '동등한 대우'를 '건국의 가치'라고 강조
  • 이코노텔링 고현정 인턴기자
  • hjkoemail@gmail.com
  • 승인 2023.09.03 2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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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행진 60주년 맞아 킹 목사가 비유한 '약속어음' 구체 언급
인종 차별 극복 주문하면서 '증오가 이기지 못 할 것이란 점' 역설

Today, on the 60th Anniversary of the March on Washington, we commit to continue walking towards our nation's founding promise.

Reminded of how far we've come. And where we need to go.

오늘, 워싱턴 행진의 60주년을 맞아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 나라의 개국 맹세를 향해 걸을 것입니다. 우리가 얼만큼 왔는지를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말이죠.

Sixty years ago, the Rev. Martin Luther King Jr. and hundreds of thousands of fellow Americans marched on Washington for jobs and freedom. In describing his dream for us all, Dr. King spoke of redeeming the "promissory note to which every American was to fall heir" derived from the very idea of America — we are all created equal and deserve to be treated equally throughout our lives.

60년 전,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와 수십만의 동행하는 미국인들은 일자리와 자유를 위해 워싱턴 행진을 했습니다. 우리 모두를 위한 그의 꿈을 설명할 때 마틴 루터 킹 박사는 '모든 미국인이 상속인이 되어 받은 약속어음'에 대한 상환을 언급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평등하게 태어났으며 일생에 걸쳐 동등한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는 바로 그 미국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것을 말이죠.

While we've never fully lived up to that promise as a nation, we have never fully walked away from it, either. Each day of the Biden-Harris Administration, we continue the march forward.

우리는 아직까지 단 한번도 한 국가로서의 약속에 완전히 부응하지 못했지만, 우리는 그 것으로부터 완전히 멀어진 적도 없습니다.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하루하루, 우리는 앞으로 전진합니다.

Stopped by a D.C. public school to shake hands with some pretty impressive eighth graders on their first day.

워싱턴 D.C.의 공립 학교의 개학날에 꽤 인상적인 몇몇 8학년 학생들과 악수를 하기 위해 잠시 머물렀습니다.

We know tragedies like the recent shooting in Jacksonville cannot be forever overcome or be fully understood, but there are certain things we can do. We must continue to act.

최근의 잭슨빌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와 같은 비극들은 영원히 극복될 수도, 혹은 완전히 이해될 수도 없다는 것을 알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몇가지 일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계속해서 행동에 나서야합니다.

President Biden speaks with American Red Cross workers.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적십자 근로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백악관.<br>
President Biden speaks with American Red Cross workers.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적십자 근로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백악관.

America is the most multiracial, dynamic nation in the history of the world. All of us need to say as clearly and forcefully as we can: Hate will not prevail. Silence is complicity, and we will not remain silent. Denialism is worse, and we will call it out.

미국은 가장 세계 역사상 가장 다인종적이고 다이내믹한 나라입니다.

우리 모두는 가능한 롹실하고 강력하게 말할 필요가 있습니다.

증오가 이기지 못할 것이란 점을 말이죠. 침묵은 동조이며, 우리는 계속해서 침묵하지 않을 것입니다. 부정론은 더 나쁜 것이며 우리는 그것을 비판할 것입니다.

Today, Jill and I spent time with first responders and with families whose lives have been upended by Hurricane Idalia. But through it all, we saw neighbors helping neighbors with determination and optimism. That's America.

오늘 저와 질 부인은 응급구조원과 허리케인으로 삶이 망가진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과정 중에 우리는 투지와 낙관을 가지고 이웃이 다른 이웃을 돕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게 미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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