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참여 사장님 수 20만명 돌파…조리에서부터 세무까지 실습 위주 교육치중
실제 장사에 도움되게 맞춤 컨설팅… 우아한형제"건강한 외식생태계 조성 노력"
실제 장사에 도움되게 맞춤 컨설팅… 우아한형제"건강한 외식생태계 조성 노력"

배달의민족의 무료 장사교육 프로그램인 '배민아카데미'가 자영업의 사관학교로 자리를 잡고 있다.
지금까지 이 곳을 찾은 사장님이 20만 명을 넘어섰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배민아카데미의 온오프라인 교육 누적횟수가 2,000여 회, 교육에 참여한 사장님 수는 총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상반기 10만 명 돌파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두배로 늘어났다.
배민아카데미는 음식 조리, 메뉴 구성부터 세무, 법무 등 식당 경영 전반까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론이나 일방적인 강의 형태의 교육보다 실제 장사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컨설팅,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게 특징이다.
배민아카데미는 지난 2014년부터 외식업주들을 대상으로 식당 경영 등 장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강의 및 실습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서울 송파구 소재 배민아카데미 센터를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교육에서 시작해 지난 2020년 7월부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온라인, 실시간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확대에 나섰다. 올 하반기 배민아카데미는 사장님들 간 네트워킹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도 추진중이다.
우아한형제들 외식업솔루션센터 권용규 센터장은 "배민아카데미는 건강한 외식업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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