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개발한 면역증강제 등 소개…국내외 참가기업과 기술이전∙공동개발 등 논의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가 5월 10일~12일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2023'에 참가한다.
차백신연구소 염정선 대표는 이번 박람회기간 중 '면역증강 플랫폼 기술과 그 활용'이라는 주제 발표를 한다.
11일 '글로벌 협력을 위한 백신 혁신 기술 사례' 세션에서 진행되는 이번 발표에서 독자개발한 면역증강제인 'L-pampo™(엘-팜포)'와 Lipo-pam™(리포-팜)'을 소개한다.
현재 임상에 들어간 만성 B형간염 치료백신, 무반응자용 B형간염 예방백신, 대상포진 예방백신과 후보물질 발굴단계인 고연령층용 인플루엔자 백신, 노로바이러스 백신 등의 개발 계획도 소개할 예정이다.
염정선 대표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과 기술이전∙공동개발 논의를 할 것"이라며 "국내외 바이오 기업들에게 차백신연구소의 우수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상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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