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대상 30명의 1년간 추적관찰 끝내…’임상시험종료 보고서’식약처에 제출
차바이오텍이 만성 요통에 대한 세포치료제로 개발중인 'CordSTEM-DD' 임상 1/2a상을 마쳤다.
2022년 4월 임상 1/2a상 대상자 30명에게 투여를 완료한 뒤 1년간의 추적 관찰을 끝내 식품의약안전처에 '임상시험종료보고서'를 제출했다.
'CordSTEM-DD'는 염증을 완화하고 추간판을 재생해 만성 요통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세포치료제라고 차버이오택은 주장했다.
줄기세포에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고, 연골분화를 촉진하는 성장인자(TGF-β)를 고발현 하는 세포주를 사용해 약물의 안전성과 효능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차바이오텍은 퇴행성 요추 추간판으로 인한 만성 요통은 증상에 따라 진통제 투약, 물리치료, 수술 등으로 치료하지만 이런 치료 후에도 통증이 지속 또는 재발되는 경우가 많아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대한 수요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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