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손장환의 스포츠 史說]벤투 감독 '절반의 성공' [손장환의 스포츠 史說]벤투 감독 '절반의 성공' 한국 축구 대표팀이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일(한국시간) 시리아를 2-0으로 꺾고 6승 2무(승점 20)를 기록, 최소한 조 2위를 확보함으로써 남은 두 게임 결과와 상관없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일단' 파울루 벤투 감독의 성공을 축하한다. '일단'이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아직 진행형이기 때문이다. 한때 벤투 감독의 능력을 의심했던 사람으로서 이제는 능력을 인정한다. 2년이 넘도록 자기 색깔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3년이 지나면서 비로소 실력이 나오고 있다.후방에서부터 패스를 통해 서 북&스포츠 in history | 이코노텔링 손장환 편집위원 | 2022-02-03 21:51 [손장환의 스포츠史說]황영조와 강호동의 '예능 외도' [손장환의 스포츠史說]황영조와 강호동의 '예능 외도' 프로야구 이대은(KT)과 유희관(두산)의 은퇴 소식이 잇따라 들렸다. 만 38세로 하향 곡선을 그린 유희관의 은퇴는 어느 정도 예상했으나 이대은은 의외였다. 지난 시즌 KT의 첫 우승에 함께 했을 뿐 아니라 이제 만 33세로 올 시즌에도 활약을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얼마 전 TV 예능 프로그램에 아내와 함께 출연한 이대은을 보고 혹시 방송인 전업을 염두에 두고 있나 하는 생각을 했다. 실제 그렇게 될지는 모르겠다. 유희관은 현역 시절부터 워낙 입담이 좋아 은퇴하면 해설자나 방송인이 될 거라고들 했다.스포츠 스타들의 방송 진출이 북&스포츠 in history | 이코노텔링 손장환 편집위원 | 2022-01-26 22:11 [손장환의 스포츠史說] 한 스포츠에 올인한 가족의 희열 [손장환의 스포츠史說] 한 스포츠에 올인한 가족의 희열 지난 16일 대구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3,300석 관중석이 매진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주인공은 단연 '허재 3부자'였다. 큰아들이 주장인 '팀 허웅'과 작은아들이 주장인 '팀 허훈'의 대결로 치러진 올스타전에서 아버지 허재(57)는 특별심판이었다.명색이 대한민국 프로농구 올스타전인데 한 가족에게 너무 많은 특혜를 준다는 비난이 나올 만했지만 그런 말은 전혀 들리지 않았다. 농구팬들은 환호했고, 재미를 느꼈다. 그도 그럴 것이 올스타 팬 투표에서 허웅(DB)이 역대 최다 북&스포츠 in history | 이코노텔링 손장환 편집위원 | 2022-01-20 22:5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