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손장환의 스포츠史說] '엉뚱한 투표'가 망친 야구 신뢰도 [손장환의 스포츠史說] '엉뚱한 투표'가 망친 야구 신뢰도 올해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는 아리엘 미란다(두산 베어스), 신인상은 이의리(KIA 타이거즈)가 차지했다. 두 선수 모두 받을 자격이 충분했고,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그러나 득표자 중에 엉뚱한 선수들의 이름이 대거 나오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올해 투표는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각 지역 언론사 취재기자 115명이 참여했다.MVP 투표에서 1위 표를 얻은 선수는 14명이나 됐다. 이것 자체가 문제다. 더구나 '공동 다승왕' 에릭 요키시(키움 히어로즈)와 '타점왕' 양의지(NC 다이노 북&스포츠 in history | 이코노텔링 손장환 편집위원 | 2021-12-01 21:30 [손장환의 스포츠史說] 막내 야구단 KT의 울림 [손장환의 스포츠史說] 막내 야구단 KT의 울림 프로야구 막내 구단 KT의 한국시리즈 우승은 일주일이 지나도 계속 화제를 낳고 있다. 24일에는 현역 야수 최연장자인 유한준(40)의 은퇴 소식이 들렸다. 얼마나 행복한 은퇴 결정인가.1981년생인 유한준은 대학을 졸업한 2005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했다. 현대는 2000, 2003, 2004년 한국시리즈 우승팀이었다. 당시 최강팀에 입단한 유한준의 앞날은 탄탄대로일 줄 알았다. 하지만 하필이면 입단한 해부터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하더니 2010년에는 팀이 해체되는 일까지 겪었다. 신생팀 넥센(현 키움)으로 옮겨야 했다. 2015년 북&스포츠 in history | 이코노텔링 손장환 편집위원 | 2021-11-26 09:00 [손장환의 스포츠史說] '벤투의 매직' 이제 시작되나 [손장환의 스포츠史說] '벤투의 매직' 이제 시작되나 한국 축구대표팀이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이라크를 3-0으로 꺾었다. 4승 2무(승점 14)가 된 한국은 이란(5승 1무, 승점 16)에 이어 조 2위를 지켰으나 3위 팀과의 승점 차가 워낙 커서 10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은 무난해 보인다.원정경기 승리, 모처럼 대승 등 밤잠을 반납한 보상도 쏠쏠했으나 그보다는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서 히딩크의 향기가 솔솔 흘러나온 것이 더 좋았다. 지난 11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전을 앞두고 황의조(보르도)와 김영권(오사카) 등 공·수의 주축이 부상으로 빠 북&스포츠 in history | 이코노텔링 손장환 편집위원 | 2021-11-17 22:1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