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손장환의 스포츠史說] 정선민 대표팀 감독의 도전 [손장환의 스포츠史說] 정선민 대표팀 감독의 도전 10월 3일, 요르단 암만에서 끝난 여자농구 아시아컵에서 한국은 4위에 그쳤다. 대회 5연속 우승을 차지한 일본, 준우승팀 중국, 3위 팀 호주에 잇달아 졌으니 정확히 4위다.확실한 센터 박지수(198cm)가 빠진 상태였기에 처음부터 좋은 성적은 기대하기 힘들었다. 박지수는 미국 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뛰느라 이번 대회에 나오지 못했다.성적보다 내 눈길을 끌었던 것은 정선민 감독이었다. 대표팀 신임 감독인 정 감독은 감독 데뷔전인 이번 대회에서 박지수 없이도 일본과 접전을 벌이며 62-67로 아깝게 졌다. 일본은 귀화한 북&스포츠 in history | 이코노텔링 손장환 편집위원 | 2021-10-07 09:00 [손장환의 스포츠史說]50세 넘어 우승 소식 전한 최경주 [손장환의 스포츠史說]50세 넘어 우승 소식 전한 최경주 '느닷없이' 최경주의 우승 소식이 들려왔다. 느닷없다는 표현은 최경주가 아직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지 몰랐기 때문이다. 은퇴한 선수가 아니라 현역으로, 그것도 미국 PGA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소식은 너무나 반가웠다.최경주는 9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 페블비치에서 끝난 PGA 챔피언스투어(옛 시니어투어)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합계 13언더파를 쳐서 우승했다.2011년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무려 10년 만에 전해준 우승 소식이었다.스포츠 기자 시절 대부분 종목을 담당했 북&스포츠 in history | 이코노텔링 손장환 편집위원 | 2021-09-30 10:00 [손장환의 스포츠史說] '골 때리는 그녀들'의 인기 비결 [손장환의 스포츠史說] '골 때리는 그녀들'의 인기 비결 예능 프로그램을 보다가 감동할 줄 몰랐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우승팀을 가린 SBS TV의 '골 때리는 그녀들' 얘기다.지난해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내보냈다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자 정규 프로그램으로 탄생했다.우연히 파일럿을 본 죄(?)로 매주 수요일 본방송을 사수하는 팬이 됐다. 여자들끼리 공을 차는 예능, 웃음이 몸에 배어있는 개그우먼들조차 웃음기라고는 한 방울도 없이 진지한 예능이라니.이런 게 예능 프로그램일 리가 없다. 이런 게 축구 경기일 리가 없다. 그런데 왜 나는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지켜봤 북&스포츠 in history | 이코노텔링 손장환 편집위원 | 2021-09-27 09: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