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용태 트렌드 트레킹] (29) 삶은 '무의미의 축제' [김용태 트렌드 트레킹] (29) 삶은 '무의미의 축제' 사람은 무언가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왜냐면 그래야 세상이 설명될 수 있고, 우리의 뇌가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이지요.입력되는 많은 정보를 의미체계로 정리하여 단순화 하지 못한다면 인간의 뇌는 빅 데이터를 감당하지 못할 겁니다. 또 의미체계에 들어올 수 있는 것만을 인식합니다. 꽃이라 불러주지 않는 것들은 모두 무(無)의미한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는 거지요.우리는 어릴 적부터 '의미'를 교육받아 왔습니다. 무의미한 일에 머뭇거리면서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고 강요받았고, 의미 있는 삶을 성공의 목표로 잡고 의 산업&경영 스토리텔링 | 김용태 이코노텔링 편집위원 | 2023-01-13 11:00 [권능오 노무사의 노동법률 이야기] ⑨ '경영학 박사' 태종 이방원 [권능오 노무사의 노동법률 이야기] ⑨ '경영학 박사' 태종 이방원 요즘 사람들에게 '태종 이방원'은 어떤 이미지일까? 아마 대다수가 고려 충신 정몽주를 죽이고 1차, 2차 왕자의 난까지 일으켜 권력을 장악한 냉혈한의 이미지나 왕권 확립을 구실로 처남 4명과 심지어 사돈(세종대왕의 장인)까지 제거한 마키아벨리스트로 생각할 것이다.그런데 주로 드라마 등을 통해 만들어진 이런 이미지와 달리 태종은 오늘날 회사 경영적 측면에서 본다면 참고할 점이 많은 임금이 아닌가 생각한다.첫째, 태종은 조선시대 임금 중 유일하게 과거(오늘날 고시)에 합격한 임금이었다. 특히 비교적 자주 실시되었던 조선시 산업&경영 스토리텔링 | 권능오 노무사 | 2023-01-12 11:00 [김용태 트렌드 트레킹] (28) 인생역정 [김용태 트렌드 트레킹] (28) 인생역정 우리는 살아가면서 꽃길만 걷고 순풍을 만나기를 원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에 부딪히기보다는 모든 일이 잘 풀려나가고, 계획하는 것들이 예상했던 대로 되어 가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그렇게 순풍에 돛 단 듯 살 수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누구에게나 역경에 부딪힐 때가 생기는 법입니다.아무리 나아가려 해도 역풍 때문에 앞으로 가지질 않고, 이리저리 열심히 발버둥 쳐 봐도 어찌할 도리가 없는 상황을 만나기도 하겠지요.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나 자괴감에 빠지기도 하고, 옴짝달싹 못하는 무기력한 자신을 깨닫게도 됩니다. 더 힘든 일은 태 산업&경영 스토리텔링 | 김용태 이코노텔링 편집위원 | 2023-01-06 11: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