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손장환의 스포츠史說 ] 2020년은 '스포츠 빙하기' [손장환의 스포츠史說 ] 2020년은 '스포츠 빙하기' 2021년이 밝았다. 상황이 달라지지 않은 상태에서 맞이한 새해라서 그런지 새해라는 느낌이 전혀 와 닿지 않는다.2020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가 암흑 속에서 보냈다. 세계 역사에서 2020년은 꽤 오랫동안 우울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스포츠 역사에서는 더욱 그렇다.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의 획을 그은 사건으로는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이 손꼽힌다. 더구나 2002년 한일 월드컵은 대한민국 축구가 4강 진출이라는 신화까지 썼기에 우리 국민 모두의 뇌리에 좋은 이미지로 깊게 각인돼 있다. 하지만 2020년은 북&스포츠 in history | 이코노텔링 손장환 편집위원 | 2021-01-06 07:37 [손장환의 스포츠史說 ] 김도훈의 'ACL피날레' [손장환의 스포츠史說 ] 김도훈의 'ACL피날레'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김도훈 감독이 멋지게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19일 카타르 알와크라에서 열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에서 이란의 페르세폴리세를 2-1로 꺾고 우승했다. 2012년 이후 8년 만의 우승이며 한국 팀으로는 2016년 전북 현대 이후 4년 만의 쾌거다.비록 유럽에 비해 관심도가 떨어지긴 하지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 것도 하늘의 별따기다.울산은 올 시즌 국내 K리그에서 준우승에 그쳤고, 김도훈 감독은 올해 감독 계약이 끝나기 때문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더욱 값지게 다가온다.개 북&스포츠 in history | 이코노텔링 손장환 편집위원 | 2020-12-22 20:20 [손장환의 스포츠史說 ] 최희암 감독의 '인생 3모작' [손장환의 스포츠史說 ] 최희암 감독의 '인생 3모작' 최희암 감독의 최근 소식을 우연히 들었다. 프로농구 전자랜드 감독을 마지막으로 소식이 끊겼는데 엉뚱(?)하게도 고려용접봉이라는 기업의 부회장으로 일하고 있단다.감독을 그만 둔 2009년에 고려용접봉 중국지사 사장으로 갔다가 경영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는 내용이었다. 한 군데에서 뛰어난 사람은 다른 분야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사례를 증명해 준 것 같아 반가웠다.최 감독은 인생의 쓴 맛, 단 맛을 다 맛본 사람이다. 휘문중 1학년 때 키가 크다(168cm)는 이유로 농구를 시작했다."키가 제일 크니까 센터였죠. 북&스포츠 in history | 이코노텔링 손장환 편집위원 | 2020-12-21 09:5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