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나라곳간도 비어가나…올 들어 재정적자 54조원 나라곳간도 비어가나…올 들어 재정적자 54조원 올해 들어 1분기까지 석 달 만에 나라살림 적자가 54조원으로 불어났다. 세금 수입이 부진 함에 따라 정부가 예상한 올해 연간 적자 규모에 육박했다.기획재정부가 11일 내놓은 5월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해 들어 3월까지 정부의 총수입은 145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25조원 적은 것이다.1분기 국세 수입이 87조10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4조원 감소한 것이 주된 요인이다.부동산 거래 감소와 종합소득세 기저효과로 소득세가 7조1000억원 줄어든 가운데 법인세도 6조8000억원 감소했기 때문이다.세외수입도 7조4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3조6000억원 줄었지만 기금 수입이 50조9000억원으로 2조6000억원 늘어 전체 감소폭을 보충했다.1분기 정부의 총지출은 186조8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2023-05-11 20:58 '대우조선' 간판 45년만에 역사속으로 '대우조선' 간판 45년만에 역사속으로 24년 동안 주인 없이 표류하던 초대형 매물 대우조선해양(이하 대우조선)을 재수 끝에 품에 안은 한화그룹(회장 김승연·71)이 대우조선 제 식구 만들기와 경영정상화에 속도전을 펴고 있다.대우조선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한화오션'으로의 상호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새 상호는 오는 23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된다. 이로써 대한조선공사가 1978년 대우그룹에 인수되며 대우조선공업으로 상호를 바꾼 지 45년 만에 '대우' 간판을 내리게 됐다.그와 함께 23일 주총에서 확정할 새 경영진 수뇌부 인선안도 공개했다.한화오션 초대 대표이사에는 한화그룹 모회사인 ㈜한화 지원부문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권혁웅(62) 씨를 내정했다. 김승연 회장의 장남(오너 3세)인 김동관(40) 한화그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성태원 편집위원 | 2023-05-09 22:25 'BTS 우표' 6월 13일 발행된다 'BTS 우표' 6월 13일 발행된다 데뷔 10년을 맞은 방탄소년단(BTS)의 기념우표가 6월 13일 발행된다. 현직 가수나 그룹이 기념우표 제작 대상이 된 것은 처음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BTS의 지난 10년 역사를 담은 기념우표를 6월 13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BTS 기념우표는 총 10종으로 7770원에 판매된다. 발행량은 150만장이다. 통상 60만~80만장인 다른 기념우표 발행량의 2배에 해당한다.기념우표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이나 사건, 뜻 깊은 일을 기념할 때 발행한다. 현역으로 활동 중인 가수나 그룹이 대상이 된 것은 이례적이다. 우정사업본부는 "K팝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BTS와 함께 기념우표를 발행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꼭 필요하고 의미 있는 기념우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소녀시대 우표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2023-05-08 12:0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