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6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과·배 값 고공행진 '저지'' 사과·배 값 고공행진 '저지'' '미국 애플(Apple)사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싼 사과'로 비유될 정도로 국내 사과와 배 가격이 고공 행진하자 정부가 예산 166억원을 투입해 할인 지원을 계속하기로 했다.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9일 농식품 수급상황 확대 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해 생산 감소 및 일조량 부족 등 기상 영향으로 사과·배 등 과일류와 시설채소 가격은 높은 상황"며 "참외 등 대체 과일이 본격 출하되는 5월 전까지 166억원을 투입해 사과·배 중심으로 할인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물가 가중치가 높아 가계 부담이 큰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한우·한돈 자조금을 통해 할인행사를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훈 차관은 공급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이미 발표한 오렌지, 대파, 닭고기, 계란 가공품, 라이프&피플 | 이코노텔링 곽용석 기자 | 2024-02-19 17:25 농심,포테토칩·사발면 '기염' 농심,포테토칩·사발면 '기염' 농심이 지난해 내놓은 안주 스낵 먹태깡에 이어 이를 응용해 올 1월 출시한 포테토칩과 용기면까지 히트를 치고 있다.농심에 따르면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은 출시 5주 만에 420만봉이 팔리며 '먹태깡' 초기 판매량을 넘어섰다. '먹태깡큰사발면'도 4주 만에 230만개 판매되며 농심이 최근 1년간 출시한 용기면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다.농심은 "'먹태깡' 브랜드를 활용해 소비자 흥미를 유발하고 먹태청양마요 고유의 알싸한 감칠맛을 라면과 감자칩 특성에 맞춰 접목한 것이 통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2종의 모티브가 된 스낵 '먹태깡'은 지난해 출시 이후 19일 현재 누적 판매량 1500만개를 넘어서며 어른용 안주 스낵 시장의 산업의 어제와 오늘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4-02-19 17:19 주택 신규허가 90%가 아파트 주택 신규허가 90%가 아파트 우리나라 주택의 아파트 쏠림 현상이 날로 심해져 그로 인한 부작용도 가중될 전망이다.19일 국토교통부 주택건설실적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 인허가 물량 38만8,891가구 중 아파트가 34만2,291가구로 전체의 88.0%를 차지했다.지난해 인허가받은 주택 10채 중 약 9채가 아파트라는 얘기다.반면 단독주택(다가구 포함) 인허가 수는 3만1,815가구로 8.2%, 다세대주택은 8,887가구로 2.3%, 연립주택은 5,898가구로 1.5%에 각각 머물렀다.특히 지난해는 아파트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 한 해였다. 주택 인허가 물량 중 아파트 비중은 2022년 82.0%에서 지난해 88.0%로 일 년 만에 6.0%포인트나 상승했다.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11년 이래 최대 상승 폭이다. 2013년 6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성태원 편집위원 | 2024-02-19 17:1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