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 '합계 출산율' 0.54명 서울 '합계 출산율' 0.54명 3분기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3분기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서울은 0.54명에 머물렀다. 연말에 출생아가 줄어드는 추세를 감안하면 4분기에는 0.6명대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통계청이 29일 내놓은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3분기 합계출산율(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70명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0.10명 줄었다. 2009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전 분기를 통틀어 최저치였던 지난해 4분기·올해 2분기와 같은 출산율이자 3분기 기준으로 가장 낮다.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합계출산율이 1명 아래로 내려갔다. 서울 출산율이 0.54명으로 가장 낮았다. 지난해 3분기(0.60명) 대비 0.06명 감소했다. 17개 시도 중 출산율이 가장 높았던 세종시도 지난해 3분기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2023-11-29 23:26 '1000만명 청년' 30년 뒤엔 반토막 '1000만명 청년' 30년 뒤엔 반토막 우리나라 청년(19∼34세) 인구가 2020년 1000만명에서 30년 뒤 2050년에는 절반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청년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고, 비수도권 청년의 77%가 일자리와 학업 등의 사유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27일 내놓은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로 분석한 우리나라 청년 세대의 변화'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청년 인구는 1021만3000명으로 총인구(5013만3000명)의 20.4%를 차지했다. 5년 전 2015년 대비 인구는 48만3000명 줄고, 비중은 4.5%포인트 하락했다.청년 인구 수와 비중은 저출산 여파로 1990년 1384만9000명, 31.9%를 정점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청년 인구는 지속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2023-11-27 19:11 기혼여성 2명 중 1명꼴 '경력단절' 기혼여성 2명 중 1명꼴 '경력단절' 비취업 기혼여성 2명 중 1명꼴로 개인적 사유로 일을 그만둔 뒤 재취업하지 못한 '경력단절 여성'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들 '경단녀' 10명 중 4명은 자녀 육아 때문에 일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21일 내놓은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기혼 여성의 고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15∼54세 기혼여성 794만3000명 중 비취업 여성은 283만7000명이었다. 이 중 직장(일)을 다니다 그만둔 경력단절 여성은 134만9000명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만8000명 적다.통계청은 "해당 연령대 여성 인구가 줄어들면서 기혼 여성과 경력단절 여성 인구도 함께 줄어드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15∼54세 기혼여성 대비 경력단절 여성 비율은 지난해 상반기(17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김승희기자 | 2023-11-21 22:3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