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손장환의 스포츠 史說] '수영 특급' 황선우의 라이벌 [손장환의 스포츠 史說] '수영 특급' 황선우의 라이벌 황선우(19·강원도청)는 박태환 이후 한국 수영을 이끌고 갈 선수다. 지난해 도쿄 올림픽에서 박태환 이후 9년 만에 결승에 올라 남자 자유형 100m에서 5위, 200m에서 7위를 차지했다.당시에 비록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으나 100m 아시아 신기록(47초 56)과 200m 한국 신기록(1분 44초 62)을 세우며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의 메달을 예고했다.그런데 발전 속도가 기대 이상이다. 지난 2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한국 신기록과 동시에 은메달을 획득했다. 더구나 출전한 4개 종목에 북&스포츠 in history | 이코노텔링 손장환 편집위원 | 2022-06-26 22:07 [김성희의 역사갈피]유비의 아들 유선의 생존술 [김성희의 역사갈피]유비의 아들 유선의 생존술 낙불사촉(樂不思蜀)이란 사자성어가 있다. 어지간한 식자라도 좀처럼 들어보지 못한 표현일 텐데 문자 그대로는 '즐거움에 젖어 촉 땅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한데 그 유래는 의미심장하다.동양의 고전이라는 '소설 삼국지'에 유비의 아들 유선 이야기가 더러 나온다. 장판파 전투에서 상산 조자룡이 조조의 백만 대군 사이를 누비면서도 품안에 지켜냈던 '아두'가 바로 그 유선이다. 유비가 세상을 뜨면서 제갈공명에게 후사를 부탁하며 왕재가 시원찮거든 대신 대권을 쥐라고 당부했던 문제의 인물이기도 북&스포츠 in history | 이코노텔링 김성희 객원 편집위원 | 2022-06-13 09:00 [손장환의 스포츠 史說]중국 축구, 왜 이러나 [손장환의 스포츠 史說]중국 축구, 왜 이러나 중국이 내년 6월에 열리는 아시안컵 축구대회 개최를 포기했다.중국은 열렬한 축구광인 시진핑 국가주석의 지원을 받아 한국, 인도네시아, 태국을 제치고 2023년 아시안컵 유치에 성공했다. 최근까지도 10개 도시에서 대회 준비를 해왔다. 그런데 개막이 아직 1년이나 남아 있는 상황에서 연기가 아니라 아예 포기해버렸다.그 이유에 대해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내년까지 중국의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것 같다는 게 표면적인 이유다. 하지만, 숨어있는 이유가 더욱 관심을 끈다. 중국 축구 실력이 형편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시진핑을 비롯 북&스포츠 in history | 이코노텔링 손장환 편집위원 | 2022-06-10 09: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