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상점가 지역 대표 시장 만들기 1년 성과 공유
신세계프라퍼티가 고양시 삼송상점가 가치동행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했다. 가치동행 프로젝트는 이 회사가 펼치는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의 하나다.
지난 24일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기념 행사에는 이정형 고양시 제2부시장, 강두현 삼송상점가 상인회장, 이형천 신세계프라퍼티 개발본부장 등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점포들을 둘러보며 삼송상점가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삼송상점가 가치동행 프로젝트'는 일대일 상생 밀착 컨설팅을 통해 상인들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삼송상점가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주력했다.
삼송상점가 활성화 프로젝트 참여 점포는 총 6곳으로, 일대일 밀착 컨설팅과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을 진행한 끝에 상점가 의 얼굴 점포로 거듭났다. 식음료 점포 4개소는 기존 레시피를 업그레이드하고, 사이드 메뉴 개발, 플레이팅, 포장 및 배달 패키지 노하우 등을 전수했다. 제품 진열이 중요한 일반 점포 2개소는 접객 공간과 고객 동선을 효율적으로 바꿔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는 " 이번 삼송상점가는 4번째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로, 하남과 안성에 이어 고양 지역을 대표하는 시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