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용자의 코스피 대비 초과 성과 달성 비율 77.8%"주장
삼성증권이 최적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기위해 만든 로보 알고리즘 서비스 '로보굴링' 누적가입자가 2월말 기준1만명이 넘었다고 밝혔다. 특히 40대, 50대의 비중이 61%를 차지하는 등 투자에 경험이 부족한 초보투자자들보다는 경험이 많은 투자자들의 가입이 오히려 많았다.
또한, 로보굴링 이용자의 25.8%가 금융자산만 5천만원이상을 보유한 자산가로 이들 역시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투자에 대한 니즈가 컸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로보굴링의 가장 큰 장점은 특정 금융상품에 치우치지 않는 분산투자에 있다.
로보굴링이 제시하는 포트폴리오는 국내외펀드로 이뤄져있다. 국내외 주식자산, 채권자산 및 대안자산으로 구성되는 포트폴리오에는 3가지~7가지 상품이 제안되어 분산투자 효과를 누릴수 있도록 하였다.
실제 로보굴링을 통해 투자한 고객의 성과를 분석해본 결과, 코스피 지수 대비 초과성과를 달성한 계좌의 비율이 77.8%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삼성증권측은 설명했다.
디지털 마케팅 담당 김상훈 상무는 "로보굴링 서비스가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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