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솔루션'사전 체험케해 헬스케어 서비스에 반영하는 등 '패널發 경영혁신' 고삐

삼성생명은 고객패널을 1,000명으로 확대한다. 또 고객패널의 활동반경도 주제별로 나눠 시니어, MZ 등 특화 유닛(Unit) 패널을 운영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선발된 고객패널은 △소비자보호 수준 조사, △컨설턴트 상담, △플라자 방문, △신규 서비스 사전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삼성생명의 경영혁신에 힘을 보탠다.
특히 사내외 스타트업과 협업하여 고객패널이 건강 및 생활습관 관리 솔루션 등을 사전 체험하게 하고, 의견을 수렴해 헬스케어 서비스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2004년 금융권 최초로 고객패널 제도를 도입한 삼성생명은 시대적 흐름에 맞춰 온라인 패널, 모바일 패널, MZ 패널 등 변화를 시도해 왔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고객의 목소리와 아이디어가 경영혁신의 단초를 제공하는 고객 패널의 활동반경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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