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당 총현금배당 전년비 250원 증가한 3,350원 , 주주 환원 비중 두텁게
연내 1,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ㆍ소각해 중장기 주주환원율 50% 목표
연내 1,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ㆍ소각해 중장기 주주환원율 50% 목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 www.hanafn.com)은 2022년 4분기 7,763억원을 포함한 2022년 연간 연결당기순이익 3조 6,257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8%(996억원) 증가한 수치로, 대내외 경제여건 불확실성에 따른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등에도 불구하고 기업금융, 외국환 등 그룹의 강점을 살린 영업 활성화에 힘입은 결과다.
하나금융그룹 이사회는 2022년 기말현금배당을 보통주 1주당 2,550원으로 결의했으며, 기 지급된 중간배당 800원을 포함한 총현금배당은 전년 대비 250원 증가한 3,350원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이익의 주주환원 비중을 높인 것이다.
또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연내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하기로 결정했다. 그룹은 자본정책의 가시성 제고를 위한 자본관리 계획과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도 수립했다. 총주주환원율 50% 달성을 목표로 보통주자본비율을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고, 현금배당 및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의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